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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대전(大戰)이 시작되다

서비스매너연구소23.02.27

마이크로소프트가 오픈AI가 만든 대화형 인공지능 GPT’를 공개한 지 두 달 만에 하루 1000만명, 1억명이 사용하고 있다. 실로 놀라운 돌풍이다. 가장 당황한 경쟁 기업은 구글이다. 그간 인공지능 윤리등을 의식해 공개를 꺼리던 구글이 다급해졌다. 인공지능의 지식재산권 표절 문제도 아직 해결 못 했지만 구글은 지난 28일 비슷한 서비스 바드(Bard)’를 공개해 맞불을 놓았다.

 

한편 마이크로소프트는 그들의 검색엔진 ‘Bing’에 챗GPT를 탑재한 후 이를 구글 행사 하루 전에 공개해 구글의 맞대응을 김빠지게 만들었다. 동시에 이는 구글이 주도하는 검색엔진 시장에 대한 강력한 도전이 될 전망이다. 이 둘만의 싸움이 아니다. 아마존, 애플, 메타, 중국 바이두, 우리나라 네이버, SKT, 삼성, LG 등도 인공지능 대전에 뛰어들었다. 네이버는 상반기에 서치GPT’, SKT는 하반기에 에이닷을 출시할 계획이다. 이로써 인공지능 대전이 인류 발전에 기여할 것인지, 또는 위협이 될 것인지가 현실적인 관심사로 떠올랐다. 인공지능 대전 뒤에는 이를 개발한 유대인 과학자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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