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의 인구가 약 60억이 된 시점과 산업화 과정에서 선진국에 노동력을

제공하던 시절에 한국도 예외 없이 지금의 한국교포 사회의 기본 토대를 전 세계에 형성하게 되었습니다.

멀리는 2차 세계대전 때 하와이 사탕수수 농장에서 일하며 조국을 그리워하며

한국의 김치를 찾게 되고 각종 재료를 멀리 가져오지 못해 양배추에 열대자방에서 생산되는

고추 비슷한 재료로 김치를 만들었고 한인이 차츰 하와이로 몰려들 무렵 수퍼마켓에서

김치를 팔기 시작하였답니다.

미국에 많은 한국인들이 뉴욕과 워싱턴을 중심으로 한 동부지역과 로스엔젤리스와 샌프란시스코의 서부지역‘ 시카고를 중심으로 한 중부 지역에 한국의 식당이 번성하면서 김치를 토대로

비빔밥, 불고기와 탕 종류가 한국의 음식으로 자리 잡아 오늘의 케이푸드 원조가 되었다 할 수 있습니다.

멀리 유럽지역의 한식 진출 역사는 파리와 로마의 관광지를 중심으로 한국의 식당을 열어

일부 현지인과 관광객이 즐겨 드시던 한식의 유럽지역 알리기가 시작되었으며 현지인들도

한식의 맛을 알게 되고 즐거운 만남의 장소로도 알려지게 되었지요.

한국의 본격적인 경제개발의 결과로 중동지역에 많은 산업전사들이 중동에 진출하였고

동남아의 관광지를 중심으로 방콕, 마닐라, 홍콩, 싱가폴 등에도 한식당이 열리고 특히 중국이 성장하며 북경과 상하이에 본격적인 한 식당이 성장하는 계기가 되었답니다.

오늘의 한식이 세계화가 되기까지 다양한 한국문화 중에 영화산업이 많은 영향을 미쳤고

수출산업의 성장은 자연적으로 한국의 문화와 식 문화를 알리는 결정적인 역할을 하게 되었습니다.

한국 수출 산업의 성장 초기에 한식의 인식도는 상당히 열악하였고 이용자나 자본력의 열세로

많은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세계 각지의 그 당시 우리의 기억에 남는 몇 가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미국의 레스토랑 문화의 틈바구니에서 일본의 초밥이 널리 알려졌지만 우리는 설농탕을 중심으로 한 탕 종류와 불고기, 비빔밥 정도로 실제 가격은 만만치가 않았답니다.

유럽의 한 식당은 점심이 끝나면 오후 5시 정도에 오픈하기 때문에 관광하다 한식당으로 가는 코스가 설정되기도 하였지요.

특히 스위스는 고물가에 한 식당이 워낙 적어 차를 타고 한 시간 이상 가서 감동과 더불어 한식을 먹던 기억이 새롭고 독일의 프랑크프루트 한 식당도 상당한 인기를 있었답니다.

대한민국의 한식 문화가 메스컴과 K-POP을 전 세계에 알리면서 이젠 세계 어디를 가나 한식을 쉽고 즐겨먹는 세계인에게 인기 메뉴로 자리 잡게 되어 크나큰 자부심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세계화의 중심에 우뚝 선 한국의 정신력은 정말 자랑스럽다 어느 민족보다 정서적이며 어느 분야든지 세계 제일을 이루어내는 지혜로운 민족이라 말씀드리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