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아는만큼 느끼고,
느낀만큼 행동한다.

서비스 혁신을 이루고자 하는 의욕적인 기업을 대상으로 서비스 컨설팅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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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소 뉴스

서비스매너연구소의 최신 소식을 안내드립니다.

It’s never too late to say sorry (미안하다는 말에 늦은 때란 없답니다)

It’s never too late to say sorry (미안하다는 말에 늦은 때란 없답니다)

지구상에 생존하는 동물 중에 상대에게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하는 동물은 유일하게 사람만이 할 수 있는 특권이고 사람만이 실행할 수 있는 아름다운 모습이라 생각됩니다.   사실 자기의 잘못을 쉽게 인정하고 상대에게 사과를 하기란 생각보다 쉽지 않습니다. 문제가 발생하고 상당한 시간이 지나거나 우연히 생각이 날 때 “아이고 그 때 내가 잘 못 했었지” 라고 뉘우치기도 합니다.   한국의 경제 성장에 따라 많은 사람들이 세계 여행을 다니게 된 결과 외국인의 생활과 우리의 생활환경이 많이 다른 부분이 있음을 알게 되었고 그 중에서도 언어 사용 방법이 다르다는 것이 특이하였지요. 좁은 공간에서 서로 부딪치는 경우 우리는 일반적으로 “부딪쳤구나” 라고 조금은 기분이 상하고 미안함도 느끼지만 대부분 그냥 지나가는데 대부분의 외국인은 즉시 “미안합니다” 라고 말하며 지나가는 경우를 예전에 항공사에 근무하면서 많이 목격했습니다.   미안하다는 느낌은 있지만 “미안합니다. 죄송합니다.”라고 말하기는 쉽지 않은 이유는 한국인의 인색한 표현 문화라 생각됩니다. 반면 외국인은 우리보다 표현하고 말하는 문화가 훨씬 ...

24.05.03
고객이 진정으로 원하는 서비스

고객이 진정으로 원하는 서비스

고객은 복잡한 서비스보다 단순한 서비스를 선호하십니다. 단순하다는 의미는 진정으로 고객을 대하는 진실한 마음과 진정성이 담긴 서비스를 원하는 것입니다.   고객이 원하는 서비스는 참으로 고객을 위해 무엇인가를 드리려는 순수한 마음을 내포한 말과 행동을 좋아하신다는 의미입니다.   모든 서비스를 고객이 원하는 진정한 서비스가 뭔지를 알고 행동으로 보여줄 때 고객은 감동하게 되는 것입니다.   고객이 원하는 서비스는 지극히 단순한 것으로 배고픈 사람에게는 빨리 주문 받아주고 음식을 빨리 서비스해 달라는 것이고, 다소 여유 있는 고객은 스마일과 대화를  함께하는 서비스를 더 좋아하신답니다.   무언가를 살려고 할 때 시간이 없을 때는 적극적으로 추천하고 선택에 도움을 주는 서비스가 필요하고 시간적으로 여유가 있으면 고객은 가급적이면 스스로 선택하도록 기다리다 적당한 타이밍에 다가가서 도움을 드리는 서비스가 좋은 서비스입니다.   고객이 자기를 돋보이고 싶어 할 때는 은근히 접근하는 타이밍을 맞추면서 인사와 가벼운 대화를 곁들이고 고객에게 서비스 품위를 유지하면 고객에게 좋은 느낌을...

24.04.08
서민들의 삶 속에 존경받는 큰 바위 얼굴들

서민들의 삶 속에 존경받는 큰 바위 얼굴들

  남과 더불어 평범하게 살아가는 사람들 중에 대중의 우리의 우상이 되고 모범이 되어, 우뚝 솟아 나 있는 영웅들의 얼굴을 가까이 대면해 보면 지극히  평범해 보이면서 범상한 인물을 가끔 발견하게 됩니다.   인간을 사회적인 동물이라 말하며 조직이나 집단을 이루고 살아가면서 보통 사람들의 행동과말에 차이를 두면서 많은 사람들에게 감명을 주거나 깊은 존경심을  갖게 해 주는 영웅을 발견하기도 합니다.   생활 속의 영웅이란 여러 가지로 감동을 주지만 남이 생각하지 못한 선행을 생각 해 내고 실천하는 인격자가 우리 주변에 존재한다는 것입니다.  말이 적어면서 묵묵히 선행을 실천하는 사람들이 진심으로 존경받는 큰 인물이라 생각됩니다.   대한민국의 국가 경제력이 급속하게 상승하고 세계인들의 관심이 고조되면서, 각종 분야에서 활약하는 위대한 한국인이 많이 부각되고 활약이 대단하다는  평가를 전 세계인들로 부터 받고 있습니다.   지금은 한국도 기부(DONATION) 문화가 일반화되었지만 88올림픽 개최 이전 즈음에는 선진국의 기부 문화가 부럽기도 했지만 어쩜 저렇게 천사 같은 ...

24.03.15
준비하는 자 만이 미래의 주인공이 됩니다.

준비하는 자 만이 미래의 주인공이 됩니다.

사람이나 기업도 마찬가지로 언제나 평탄하고 안정되게만 나아갈 수 없는 것입니다. 한 때는 건강하고 건전하게 승승장구하며 언제까지나 정상의 자리에 머무를 꿈을 꾸며 지내는 시절이 있지요.   세계 유수의 기업들이 흔적도 없이 사라지는 많은 사례를 우리는 잘 보며 살아 왔습니다. 대한민국이 어려운 시기를 국민 모두가 힘을 합쳐 선진국의 초입에 도달할 즈음 외환위기라는 큰 위기를 경험했고, 최근 몇 년간 코로나라는 전염병으로 모든 체계가 마비되고 어려움을 겪고 있기도 합니다.   전쟁 이후 대한민국의 소득 수준이 200개 나라에서 최하위는 인도로 GNP가 50$였는데 199위가 한국으로 75$ 이었던 어려운 시절을 겪기도 했답니다.   어려운 시기마다 민족의 영웅들이 나타나 기준을 잡아주고 전통적인 한 민족의 특징인 위기를 극복하는 단합된 민족성이 어려움을 극복해냈습니다.   세계적인 명성을 가진 초일류 기업들도 많은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이겨 나갔고 필패를 발판으로 성공하며 이룬 결과물인 셈이지요.   과거 세계에서 2~3위를 차지하던 일본도 미래를 예견하고 판단하는 능력이 미흡해 30여년을 고전하고 있고요, ...

24.02.08
새해 청룡의 푸른 (BLUE) 색깔이 주는 의미

새해 청룡의 푸른 (BLUE) 색깔이 주는 의미

서비스매너연구소 홈피를 찾아주시는 사랑하는 애독자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올해 하시고자 하시는 모든 일이 이루어지기를 기원드립니다.   올해 청룡의 해가 던지는 의미는 특이한 느낌을 주는군요. 푸르름이 주는 의미는 크게 두가지의 느낌을 동시에 전해줍니다.   영어로 브루(BLUE)라는 의미가 시사하는  첫째로는 젊음, 도약, 희망, 전진, 밝음, 그리고 인간에게 가장 소중한 사랑이라는 느낌을 전해줍니다.  둘째로는 우울, 망서림, 소외, 어두움, 실패, 인간이 두려워하는 어둠의 시간을 암시하기도 합니다.   한국인이 제일 좋아하는 색깔은 감색 (NAVY BLUE) 이라고 하는데 신사들이 즐겨입는 양복 색깔입니다. 감색은 상대에게 안정감을 주는 색상으로 면접 시나 미팅 시 착용하는 정장의 기본이라 말할 수 있습니다.   오늘 방문하신 분들께 저희 연구소에서 드리는 마음의 선물은 어두운 면의 브루가 아니라, 밝고 명랑하고 건전한 전진과 도약의 푸르름을 간직하셔서 원하는 바를 모두 이루시기를 바랍니다.   새해에는 더 발전하시고 새로운 도전에 힘이되고 청운의 꿈을 이루시도록 강력하게 지원해 드림을 ...

24.01.01
매스컴에서 불러준 별칭 미스터 매너 (MR. MANNERS)

매스컴에서 불러준 별칭 미스터 매너 (MR. MANNERS)

우리가 외부로부터 얻는 정보는 여러 가지 경로로 얻을 수 있지만 아주 예전에는 사람과 사람과의 만남에서 말로 얻어지는 구전과 소문에서 알게 되는 경우가 많았답니다.   현대 정보 사회의 초입에서는 신문과 방송을 통해 여러 가지 정보를 만이 알게 되고 먼저 습득하고 먼저 활용하는 사람이 경쟁력에서 우위를 점하거나 모든 사람들이 “어떻게 정보를 그렇게 많이 알지”라고 부러워하기도 하였답니다.   물론 흑백 텔레비전이 나오고 더 나은 컬러텔레비전이 나오면서 정보의 형태와 인기도도 많이 달라졌고, 인터넷 시대에 접어들면서 정보의 홍수라 해도 과언이 아닌 시대가 현실화 되었답니다.   요즈음에는 휴대폰을 검색하는 시간이 바로 정보를 접하는 정보 전쟁 시대를 체감하면서 정보는 모든 분야에서 필수 경쟁력이 되어 하루 일과 중 가장 많은 시간은 검색시간이 아닐까요?   이런 시대적인 변화를 체감하던 대한민국이 도약하던 88 올림픽 과 한국에서 월드컵을 유치하여 월드 컵을 개최하던 즈음의 빠른 정보가 개개인의 경쟁력과 경제력을 동시에 보장하던 시대라 할 수 있습니다.   모든 분야에서 상대적으로 남보...

23.12.26
 신흥국가의 롤 모델은 어떻게 설정되고 실현되었는가?

신흥국가의 롤 모델은 어떻게 설정되고 실현되었는가?

세계역사는 급진적으로 발전하고 나아가는 현실이지만 발전 모델은 대체적으로 약 30년을 앞선 나라들을 모델로 하며 나라마다의 사정에 맞게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왔습니다.   대한민국이 중진국이었던 시기를 88올림픽과 그 후 월드컵 개최를 시작으로 전 세계에 한국을 알리고 선진국 대열로 도약하는 실질적인 도약의 단계가 되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선진국의 발전 모델로는 50-60여 년 전 미국 동부 지역의 뉴욕 맨하탄을 지칭한다면 20-30여 년 전의 자동차와 가전을 중심으로 발전한 일본 도쿄를 대표적으로 들 수 있겠습니다.   미국의 빌딩문화는 지금부터 100여 년 전 우리가 삼일운동을 일으켰던 1900년대 초기에  맨하탄에는 30층 이상의 빌딩과 엘리베이터가 지금 보면 고풍스럽지만 실제 운영되고 있었습니다.   일본은 30여 년 전 세계 2-3위의 무역 수출국으로 승승장구하던 시절에 도쿄에는  고층 빌딩을 초현대식으로 건설하고 실제 운영하며 세계인의 부러움을 낳기도 하였습니다.   대한민국의 도시 발전사는 일본이 잘나가던 시절에 한강 이남을 중심으로 이미 발전한 미국과 일본을 롤 모델로  ...

23.11.20
세살 버릇 여든 간다.

세살 버릇 여든 간다.

  우리의 문화가 농축되어 온 한국의 속담 중에 어른들로부터 많이 듣던 속답이 있습니다.  세살버릇 여든 간다고 이는 어릴 적에 하던 습관이 쉽게 바뀌지 않는다는 말씀입니다.   주위에 오랜 기간 동안 모임을 함께한 사람 중에 이 속담이 너무 맞는 사람이 있어 다시 되새겨봅니다.  모든 사람들에게 무난하게 잘 지내며 사회생활에서도 비교적 성공했다는 인물이 있습니다.   그런데 참으로 묘한 것이 자기 주관으로 옳다고 생각하면 다른 사람에게 그 독단적인 개인의 생각을  아무렇지 않게 말하거나 행동을 한다는 것입니다.   차마 말로 하기는 너무 쉽지 않는 상황이라 글로 표현합니다,  일례로 공공시설을 이용하는 케이스 인데 락커룸에서 옷을 갈아입다 보면 어쩔 수 없이 신발을 갈아 신어야 하는데,  허리가 좋지 않은 사람이거나 불편한 사람이 신발을 갈아 신을 때 가끔 의자위에 발을 조금 올리고 신발을 신는 경우가 있습니다.   모르는 사람의 잘못된 행동이라고 생각되면 일반적으로는 모른척하는데 이 분은 즉시 “손가 질을 하며 옆에있는 사람에게 들어라고,  ”이렇게 신발을 의자에 ...

23.10.28
쉼의 미학

쉼의 미학

  세상의 이치에 “지나침은 모자람 보다 못하다”라는 사자성어로 과유불급(過猶不及) 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인생이라는 산을 등정할 때 계속 오르막만 있으면 지쳐버려 좋아하는 등산을 포기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래서 산을 오를 때는 오르막과 내리막을 적절히 배열하여 때때로 쉬어가며 잘 조절해 가면 정상에 도달하는 기쁨을 만끽하게 해주는 것 이지요.   서양 속담에 (LESS IS MORE" 과하면 모자람 보다 못하다) 라고 지나침은 패망의 길로 향한다는 좋은 말씀이라 생각하며, 운동이나 일을 할 때도 과하면 병이 발생하는 것입니다.   저는 살아오면서 가끔 이상한 생각과 느낌을 가지고 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주위에 지나치게 친절한 한 분과 직장에서 과하게 일하는 한 분이 계십니다.   한 분은 천사 같은 사람인데 말이 많으셔서 때로는 실수도 하고 주위사람을 지치게 만드는 경향이 있고 또 한 분은 쉼 없이 회사 일을 열심히 하는데 더운 여름에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지나친 친절은 독이 될 수 있으며 지나친 노동은 고혈압의 원인이 되기에 제가 한 번 씩 견재를 하고 말을 잘 안하지만 느낄 수...

23.09.27
인간의 한계는 어디까지 이며 얼마나 될까?

인간의 한계는 어디까지 이며 얼마나 될까?

사람이 살아가는 일상사 중에 가장 소중한 일을 할 때의 한계는 과연 얼마나 되며 언제까지 가능한 것인지 궁금해진다.   가장 소중하고 고귀한 가족이나 친구들과의 만남도 언제까지 만날 수 있고 얼마나 함께하며 언제까지 생활을 공유 하며 살아갈 수 있을까?   우리가 가진 신체적, 정신적 한계는 얼마나 되고 언제까지 정상적으로 사용 가능한지 많은 의문을 가지게 된다.   우리가 아는 우주의 공간이 얼마나 되는지 상상이 되지 않고 나의 세계가 점점 작아지고 왜소해 져가는 위기의식이 점점 강하게 느껴진다.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것이 무엇이며 과연 우리 모두가 알고 함께하며 공유할 수 있는지도 궁금해진다.   우리가 평생 이루어 놓은 것들이 얼마나 나와함께 할 수 있을지 언제까지 나의 것이 될 수 있을지는 상상이 되지 않는다.   할 수없이 가진 것이 아무 것도 없는 무소유의 기본인 본연의 나로 돌아오게 되는데 거기에 물끄러미 나를 내려다보는 아내가 보이는구먼. ...

23.08.29

서비스 매너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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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업
  • 병원
  • 유통
  • 상식

2024.0426

"한 달에 금 1t씩 쓴다"…전 세계 사로잡은 韓 본딩와이어 업체

  전세계 140여 개 기업에 공급 일본·독일 업체 4곳이 과점   본딩와이어는 반도체 리드프레임과 실리콘칩을 연결해 전기적 신호를 전달하는 얇은 금속 와이어다. 우리 몸의 신경망과 같은 역할을 한다. 스마트폰, 노트북 등 전자제품이 얇아지면서 본딩와이어도 점점 가늘어지고 있다. 두께가 얇으면서도 신뢰성은 더 높아야 하기 때문에 주요 생산업체도 끊임없이 제품 성능을 개선하고 있다.   취임 1년 차를 맞은 현기진 엠케이전자 대표(사진)는 회사가 만드는 본딩와이어 경쟁력을 높임과 동시에 신사업을 확대해 매출축을 두 개로 늘리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현 대표는 15일 한국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본딩와이어가 캐시카우 역할을 하면서 솔더페이스트, 포고핀 소재, 음극재 등이 우리 회사의 또 다른 성장축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삼성전자·SK하이닉스에 공급   엠케이전자는 전 세계 반도체 기업 약 140개에 본딩와이어를 공급하는 글로벌 업체다. 소재 생산을 위해 엠케이전자가 한 달간 쓰는 금은 1t에 달한다. 현재 전 세계 업계에선 한국 엠케이전자를 비롯해, 일본 다나카·닛폰 금속, 독일 헤라우스 등 4개 업체가 과점하고 있다.?엠케이전자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주요 대기업에 전 세계 공급하고 있다. 대만, 중국, 동남아 등 아시아에 있는 사실상 모든 반도체 후공정 업체(OSAT)들이 엠케이전자가 만드는 소재를 쓰고 있다.   현 대표가 꼽는 엠케이전자 전 세계 경쟁력은 품질이다. 현 대표는 “자동차 업계 및 전력 반도체에서는 높은 신뢰도의 제품을 선호한다”며 “우리회사 제품은 신뢰성이 높다 보니 꾸준히 계약이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본딩와이어 같은 핵심소재는 공급처가 잘 바뀌지 않는다”며 “엠케이전자가 다양한 회사와 안정적으로 계약을 유지할 수 있는 비결”이라고 설명했다.   솔더페이스트·포고핀·음극재 신사업 확대 현 대표는 취임과 동시에 계획했던 신사업도 예정대로 확대하고 있다. 엠케이전자는 작년 말 국내 최초로 타입7(분말 입자가 2~11㎛인 제품)을 개발했다. 현 대표는 “우리 회사 솔더페이스트는 타사 제품보다 접합력이 뛰어나다”고 강조했다.   지난해에는 포고핀에 사용하는 신규 소재도 개발해 판매하기 시작했다. 전량 해외 수입에 의존한 소재를 국내 최초로 국산화했다는데 의미가 있다. 현 대표는 “일본에서 수입하면 공급까지 2~3달의 시간이 소요된다”며 “국산 소재를 주문하면 일주일 만에 공급받을 수 있어 수요가 많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현 대표가 가장 공들이는 신사업은 음극재 사업이다. 현 대표는 “전기차 수요가 늘어나는 만큼 음극재 수요도 늘어날 것”이라며 “엠케이전자는 1800mah이상의 고용량 제품을 연구개발 단계에선 만들고 있다”고 전했다.   엠케이전자가 목표로 하는 건 음극재 양산이다. 현 대표는 “관련 시장은 아직 개화하지 않은 만큼 우리가 늦은 것은 아니다”라고 평가했다. 이어 “향후 신사업을 빠르게 성장시켜 신사업을 본업의 매출 비중이 서로 견줄 수 있도록 매출 다각화를 이룰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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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6

美 강타한 의약품 부족 사태… 한국도 영향권

  미국에서 의약품 부족 현상이 사상 최고 수준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당뇨병과 비만 치료제로 각광받으며 인기를 끌고 있는 ‘세마글루타이드’ 성분뿐 아니라 환자 생명에 직결되는 중증 알레르기 치료제 ‘에피네프린’, 항생제인 ‘아목시실린’ 등이 모두 부족한 상황이다.   의약품 부족은 미국만의 상황이 아니다. 한국도 미국만큼 심각하지 않지만, 일부 골다공증 치료약과 중환자 면역결핍 치료제 등 90종이 넘는 의약품이 공급 부족·중단 사례를 보이고 있다.   의약품 부족은 글로벌 원료 의약품의 약 60%를 차지하는 중국·인도로부터 공급이 원활하지 않기 때문이다. 글로벌 제약사들은 이곳에서 조달한 원료 의약품을 가지고 완제품을 만든다. 하지만 코로나 기간 생산 차질이 발생한 현지 공장들이 코로나 엔데믹(풍토병화) 1년이 지나도록 정상화되지 못하고, 재고마저 바닥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는 대체 의약품 등으로 공급 부족 상황을 해결하고 있지만, 장기화될 경우 가격 인상과 환자들의 불편이 본격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중국, 인도 위주 공급망 위기   12일(현지 시각) 미 월스트리트저널은 미국병원약사회 자료를 인용해 지난 1분기 미국에서 총 323종의 약물이 부족 현상을 겪었다고 보도했다. 이는 2001년 자료를 집계한 이후 최고치다. WSJ에 따르면 미국 약국 곳곳에서 환자들이 약을 구하지 못해 발을 구르는 일이 속출하고 있다. 약을 찾기 위해 여러 약국을 방문해야 하거나 주요 치료를 받기 위해 더 오래 기다려야 하는 것이다. WSJ는 “많은 복제약(제네릭) 제조 업체는 인도와 같이 인건비가 더 저렴한 국가로 업무를 넘기거나 해외 생산을 맡겼다”며 “공장이 생산을 중단하면 부족 현상이 계속될 수 있는 상황”이라고 원인을 분석했다.   의약품 부족은 우리가 먹는 약의 재료가 되는 ‘원료 의약품’의 공급망 위기 때문이다. 원료 의약품은 완제 의약품을 만드는 데 쓰이는 원료다. 원료 의약품은 화학물질들을 조합만 하면 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제조가 쉽다. 따라서 현재 세계 원료 의약품의 60%를 값싼 인건비를 앞세운 중국과 인도에서 생산되고 있다.   현재 미국 100대 제네릭 중 83% 이상이 미국 내 공급처가 없는 원료 의약품을 사용하고 있다. 자주 처방되는 항바이러스제와 항생제는 90%가 해외 원료 의약품으로 만들어진다. 하지만 코로나 팬데믹 시기 인도나 중국 공장이 생산을 중단하는 등 공급망 문제가 불거졌고,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 등 잇단 전쟁으로 원자재 가격이 올랐다. 제약 업계 관계자는 “미국 업체들은 부가가치가 높은 신약 개발에 집중하고, 제네릭이나 원료 의약품 사업 같은 경우는 해외 제약 기업에 맡겨 왔다”며 “코로나 이후 공급망 위기가 계속돼 원료 수급이 불안정해지면서 대가를 치르고 있는 것”이라고 했다.    ◇국내에서도 부족 사태 조짐   국내에서도 이 같은 의약품 부족 사태가 나타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식약처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14일까지 90종이 넘는 의약품이 공급 부족·중단 사례를 보이고 있다. 골다공증 통증 주사 엘카토닌, 중환자 면역결핍 치료에 사용되는 면역글로불린, 안과 수술 보조제 비스코트 점안액 등이 원료 의약품을 수급하지 못해 공급이 부족한 상황이다.   한 약국 관계자는 “소아 청소년들이 복용하는 약들은 도매 업체에서 목록을 정해서 구입하려고 해도 약을 구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며 “약사의 인맥 등을 통해 비슷한 약을 구하기는 하지만 환자들 입장에서는 약을 구하는 시간이 길어지고 있는 것”이라고 했다.   식약처에 따르면 국내 원료 의약품 자급도는 2008년 21.7%를 기록한 뒤 20% 안팎을 오가다가 2022년에는 11.9%로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 전체 원료 의약품 수입액 3조1400억원 중 중국이 1조2000억원, 인도가 4000억원, 일본이 3000억원을 기록했다. 중국, 인도, 일본의 원료 의약품 수입액은 전체 수입액의 60%에 달하는 상황인 것이다.   낮아진 원료 의약품 자급도가 미국과 같은 의약품 부족 상황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우려도 크다. 보건복지부는 원료 의약품 자급화를 위해 국가 필수 의약품 지정 성분의 제네릭이 국산 원료를 사용해 신규 등재할 경우 다른 제네릭보다 약가를 우대한다는 방침을 내놨다. 하지만 원가 상승, 재허가 비용 등의 영향으로 실효성이 적다는 지적이다. 한 업계 관계자는 “국산 원료를 쓰면 남는 것이 적기 때문에 제약 업체들은 저렴한 중국이나 인도 원료를 구입할 수밖에 없는 것이 현실”이라며 “약가 우대 외에도 허가 절차 간소화 등을 통해 원료 의약품 국산화에 힘을 실어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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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4

여기 한국 아니야? ‘백반 전문’ 뉴욕 한복판 등장한 기사식당

미국 뉴욕의 도심 한복판에 한국식 기사식당이 등장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0일(현지시각) 뉴욕 로어이스트사이드의 도심에 한국어 간판을 단 식당이 문을 열었다.   해당 식당의 상호명은 ‘기사식당’으로, 영문으로는 ‘Kisa’라고 쓴다. 코너를 끼고 있는 이 식당 밖에는 한국어 간판이 달렸는데 ‘동남사거리 원조 기사식당’ ‘백반 전문. 소문난 기사식당’ 등의 문구가 적혔다.   파인다이닝 출신 셰프가 그의 동료들과 함께 운영하며, 세계적인 탑모델 최소라의 남편이자 사진작가인 이코베가 브랜딩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식당 측은 홈페이지를 통해 “기사식당은 1980년대부터 택시기사들의 입맛을 맞춰온 한국의 느긋한 식당이다. 맛있고 저렴한 식사로 유명한 기사식당은 미각과 지갑을 모두 만족시키는 정통 한국 요리를 제공한다”고 소개했다.   이 식당에서는 보리비빔밥, 제육볶음, 불고기, 오징어볶음 정식 등을 판매한다. 반찬으로는 김치, 감자조림, 새우장, 계란말이, 김, 청포묵 무침, 소떡소떡 등이 제공된다. 가격은 한 메뉴당 32달러(약 4만4000원)로 책정됐다.    이 식당은 정식 오픈 전부터 크게 화제가 되며 미 외식업 전문매체 이터(Eater) 등 여러 현지매체를 통해 조명되기도 했다.   뉴욕타임스(NYT)는 지난 16일 보도를 통해 기사식당의 개점 소식을 전했다. 매체는 “한국에서는 택시 운전사를 위한 길가 식당을 기사식당, 즉 ‘운전사 식당’이라고 부른다”며 “소유주인 윤준우, 스티브 최재우, 김용민은 모두 한국 출신”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곳에는 한국 달력, 벽걸이형 선풍기, 무료 커피머신 등 빈티지한 장식들이 있다”고도 전했다.   한국에서 태어나 어렸을 때 애틀랜타로 이주한 최재우씨는 이터와 인터뷰에서 “‘기사’를 통해 뉴욕에 정통 한식 식사 경험을 선사하고 싶다”고 말했다. 윤준우씨는 “정(情)의 정신을 담고 싶다”며 “단순히 한식을 제공하는 걸 넘어 손님들이 한국의 정신, 백반 요리, 한국 문화에 대한 사랑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모임공간이 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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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4

밤에 잘 못 잔다면…이런 음식 끊어야

어둠, 고요, 적당한 기온. 이상적인 수면 환경은 갖춰졌다. 하지만 잠이 오지 않는다면 음식이 원인일 수 있다.   수면 전문가들에 따르면, 그날 먹은 음식은 밤에 잠을 자는 데 매우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음식 선택은 좋은 수면의 질을 보장하는 데 필수적인 고려 사항입니다. 어떤 종류의 음식은 수면을 촉진하는 반면 다른 음식은 수면을 방해할 수 있습니다”라고 미국 뉴욕의 수면 분석 회사 웨스퍼(Wesper)의 수석 수면전문가인 첼시 로시브(Chelsie Rohrscheib) 박사가 최근 폭스 뉴스와 인터뷰에서 말했다.   식사 후 잠들기 어렵거나, 밤에 자주 깨거나, 속 쓰림, 위산 역류 또는 소화 불량을 경험한다면 음식 선택이 원인일 수 있다고 캘리포니아 기반의 수면 기업 슬리포폴리스(Sleepopolis)의 수석 의료 고문인 라즈 다스굽타(Raj Dasgupta) 박사가 말했다.    안절부절 못하거나, 위의 불편함, 잦은 소변보기, 피곤하거나 충분히 휴식을 취하지 못 한 상태로 깨어나는 것도 전날 먹은 음식을 의심해봐야 할 징후다. 강렬한 꿈, 악몽, 수면습관의 변화도 음식이 수면을 방행하는 또 다른 징후라고 다스굽타 박사는 지적했다.   ▼양질의 수면을 위해 섭취하면 좋은 음식▼   로시브 박사에 따르면 더 나은 수면을 돕는 음식에는 지방이 적고 단백질이 풍부한 식사, 섬유질이 많은 식사, 복합 탄수화물이 풍부한 식사가 포함된다.   “이런 음식 조합은 밤새도록 포만감과 만족감을 느끼게 해주고 배고픔에서 깨어나는 것을 막아주며, 소화불량과 속 쓰림의 위험을 줄여줍니다”라고 로시브 박사는 말했다.   유제품이 함유된 식품은 수면에 필요한 두 가지 화학물질인 세로토닌과 멜라토닌 생성에 필수적인 아미노산인 트립토판을 함유하고 있기 때문에 특히 유익하다고 그녀는 설명했다.   다스굽타 박사에 따르면 바나나도 수면 촉진에 도움이 될 수 있다. 바나나는 마그네슘과 트립토판을 함유하고 있어 긴장을 풀고 수면 유도 호르몬 생성을 촉진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아몬드도 좋다. 근육을 이완하는 마그네슘, 혈당 수치를 안정적으로 유지하는데 필요한 단백질과 건강한 지방을 함유하고 있어서다.   다스굽타 박사는 체리와 복합탄수화물인 오트밀 또한 수면 친화적 음식으로 꼽았다. “체리는 천연 멜라토닌을 함유하고 있어 수면-각성 주기를 조절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으며, 복합 탄수화물은 세로토닌 수치를 높이고, 멜라토닌 성분은 규칙적인 수면에 도움이 됩니다.”   키위에는 항산화제, 비타민, 세로토닌이 풍부하며, 이 성분들은 모두 수면 패턴 조절을 지원한다. 그릭요거트와 따뜻한 우유도 숙면을 취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유당 불내증이 있다면 따뜻한 아몬드 유유를 선택할 수 있다고 다스굽타 박사는 말했다.   ▼수면을 방해할 수 있는 음식▼   로시브 박사에 따르면 일부 음식은 소화불량과 속 쓰림을 유발할 위험이 높아 잠드는 것은 물론 수면 유지를 방해할 수 있다. 지방과 산 함량이 높은 음식, 카페인이 함유된 음식, 매운 음식이 포함된다.   다스굽타 박사 또한 “기름기가 많거나 무거운 음식은 소화하는 데 시간이 더 오래 걸리고, 이로 인해 불편함을 느끼고 잠을 방해할 수 있습니다”라고 조언했다.   카페인은 수면을 방해하는 원인으로 잘 알려졌다. 전문가들은 취침 약 6시간 전부터 카페인을 피하는 것이 좋다고 권고한다. 커피는 물론, 몇몇 차, 탄산음료, 에너지 음료, 초콜릿이 포함된다.   술도 삼가는 것이 좋다. 다스굽타 박사는 술을 조금 마시는 게 취침에 도움이 되는 것처럼 보일 수도 있지만, 수면 주기를 방해하여 수면의 질을 저하시킨다고 말했다.   로시브 박사는 고도로 가공된 식품과 다량의 설탕을 함유한 식품은 포도당 수치를 빠르게 상승시키고 저혈당증 위험을 증가시킨다고 경고했다.   “우리가 저혈당 상태에 있을 때, 우리의 뇌는 혈당 수치를 정상화하기 위해 더 많은 음식을 섭취하도록 우리를 깨우려고 시도할 것입니다. 그러므로 취침 전에는 이러한 음식을 피해야 합니다.”   과식도 수면의 질을 떨어뜨린다.   아울러 여러 첨가물과 건강에 해로운 지방이 함유된 가공식품이나 정크푸드는 수면 패턴을 깨뜨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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