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소 뉴스

서비스 혁신을 이루고자 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컨설팅 실시

연구소 뉴스

상대를 포용하면 내 사람이 된다.

서비스매너연구소07.06.19조회 984

가족이라는 집단은 상당히 개방적인듯 하면서도 폐쇄적인 면이 많은 곳이기도 하다. 외부인이 한 가족의 집단에 들어가려면 여러 사람들이 예의 주시하며 감시하거나 살펴 견제하는 기능을 강화시키는 것이다.


일례로 선을 볼 때 상대의 장점을 보려고 하기 보다는 외형적인 생김새를 필두로 행동거지 하나하나를 유심히 관찰하고 온갖 트집과 추측을 낳게 하는 말들이 난무하게 되는 것이다.


가족과 가족간의 만남에서 이냥 가족의 일원이 될 사람이라면 마음을 일찍 열고 포용할 때 상대는 고마움과 더불어 그 답례로 더욱 가족의 일원이 되겠다는 결심을 빨리하게 된다.


직장이라는 조직에서도 가능한 빨리 동화되고 잘 적응해 나가는 사람이 인기 있는 성공인이 되는 것이다. 조직에 적응해가는 속도와 미래의 성공이 맞물려 가기 때문이다. 조직은 적응력이 강한 사람을 선호하는 특성을 지니고 있다.


지구상의 이웃나라끼리 썩 잘 지내는 나라는 거의 없는 것을 보면 평소의 많은 마찰이 서로 반목하게 하는 단점도 있기는 하나 마음의 문을 열고 먼저 접근하면 모든 것이 순조롭게 평화로운 대화가 이루어지듯이 사람과 사람의 만남에서도 먼저 마음을 여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다.


사람을 끼어주고 문을 활짝 열어주면 상대는 더 큰 문을 열고 다가오는 것이다. 이냥 내 사람이 된다거나 우리 식구가 될 것 같으면 가능한 빨리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미덕이 필요한 것이다. 고객을 맞는 것도 고객에게 먼저 마음을 열고 다가가는 기본 원리와 같은 이치이다.


결혼을 앞둔 새내기가 선을 보일 때나 인사를 왔을 때 가능하면 긍정적이고 개방적으로 맞아주면 뒤에 가족의 일원이 되었을 때 훨씬 좋은 감정으로 평생 감사하며 대하게 될 것이다. 이는 자기의 좋은 처세술이 좋은 덕목이 됨을 증명하는 일이기도하다.

 

검색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