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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가 좋아하는 의사 선생님이 되셔야합니다.

서비스매너연구소07.08.02조회 1275

많은 의사선생님들의 애로 사항 중 환자의 수준에 맞도록 짧은 시간에 쉽게 알아듣도록 설명한다는 것이 너무나 힘들다고 말합니다.


전문 용어를 너무 많이 사용하거나 전문 의료인들이 사용하는 수준으로 말하면 거만하다거나 자기들 중심이라고 불평을 하고 너무 수준을 낮추어 설명하면 무시한다고 불평하거든요.


환자의 심리 상태나 기분을 빨리 파악하고 환자의 상태에 따라 핵심만 접근할 것인가 부수적인 설명이 더 유효할 것인가를 효과적으로 결정해 나가야 합니다.


효율적인 업무를 위해서는 의사선생님의 컨디션이 최고조에 도달하도록 잘 조절해 나가야 하지만 환자의 심리 상태를 잘 파악하는 일도 중요한 업무가 되겠지요.


환자를 진료하는 모습을 유심히 관찰하면 일부 의사선생님은 환자에게 심하게 겁을 주거나 욱박지러거나 공포감을 조성하며 우월감을 느끼는 의사도 있는 듯 합니다.


환자가 병원에 와서는 일단 아프지 않게 해달라는 기본 욕구가 제일 강하며 의사선생님이 제일 먼저 고려해야할 사항은 환자의 고통을 잘 이해하고 제거해 주는 것임을 명심해야합니다.


일반적으로 병원에 가면 병은 낫게 할지는 몰라도 마음의 병은 얻어 나온다고 말하거나 마음이 상해 오거나 기분이 나빠 오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의사선생님은 환자의 자생력을 길러주고 자신감을 주는데 최고의 의의가 있음을 명심해 주셨으면 합니다.


짧은 시간에 많은 환자를 진료해야 하는 냉혹한 현실속에서도 한발작이라도 환자에게 더 다가가고 한번 더 쳐다보며 한마디라도 더 해주는 의사가 환자들이 바라는 의사선생님 상이 아닐런지요?


환자에게 인기 있는 선생님은 일단은 진료를 최우선으로 하여야겠지만 환자를 편안하고 부드럽게 대하며 쉽게 자상하게 설명해 주시는 의사랍니다. 짧은 시간이지만 환자의 마음을 미리 읽고 대처하는 선생님이 인기 있는 의사 선생님이 될 수 있답니다.


사람이 행복한 감정을 가지면 감기도 잘 걸리지 않는다고 합니다. 의료인의 행복이란 환자들의 만족도나 환자가 정상인으로 잘 살아갈 가치가 있도록 최선으로 진료하는 일이며 환자나 보호자의 행복이 곧 나의 행복임을 알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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