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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작은 생각이 행동으로 나타날 때 알게 되는 놀라운 결과물

서비스매너연구소23.06.29조회 290

 

사람이 살아가는 과정에서 누구든지 삶의 터전을 바꿔 보는 이사라는 과정이 있게 되는데일반 주택이 아닌 아파트로 이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우리나라 같이 아파트가 전국적으로 많이 일반화 된 나라는 없지 않을까라는 의문을 가져봅니다. 아파트의 필수 요건이 대부분 엘리베이터가 운영되고 있다는 점입니다.

 

누구든지 삶의 터전을 바꾸어 본다는 것은 대단히 어려운 일이며 새로운 곳에서 자리 잡기란 쉽지 않지요. 모르는 사람들이 집단으로 살아가는 아파트는 특히 배타적인 문화가 정착되어 있는 곳이 많습니다.

 

예전에 우리가 살아가는 일반적인 주거 형태는 대문을 열어 놓고 오픈된 상태에서 이웃과 삶을 공유하며 서로가 서로를 잘 알고 인사를 건네는 것을 생활화 하며 살았지요.

 

아파트라는 신문화가 우리를 지배한지는 약 40년이 되었다고 기억됩니다. 아파트에 입주하게 되면 제일 나설은 곳이 엘리베이터 인데 어떻게 해야 되는지를 몰라 짧은 시간이지만 불편함을 느끼게 됩니다.

 

작은 공간에서는 옆 사람의 숨 쉬는 소리까지도 들릴 정도로 민감한 장소이기에 말을 해야 하는지 전화가 왔을 때 어떻게 해야 하는지, 처음 보는 사람과 인사를 나눠야 하는지 등, 아주 불편함을 느끼고 어떻게 해야 하는지 누구든지 고민하게 됩니다.

 

작은 공간 특히 아파트 엘리베이터에서는 타고 내릴 때 먼저 보는 사람이 가볍게 안녕하세요? 먼저 실례합니다.” 라고 눈인사와 인사말을 먼저 건네 보시지요. 상대의 반응에 따라 다르지만 인사를 계속하다보면 시간과 기회는 비례하며 자주 만나게 되면 인사를 인사말과 함께 서로 주고받게 된답니다.

 

지역과 입주민의 구성 내용에 따라 인사 문화가 정착되는 시간은 많은 차이가 날 수 있지만 반복적으로 3개월을 기본으로 아시고 하다보면 자기가 사는 동만이라도 6개월만 지나면 서로 인사하는 문화가 정착될 수 있습니다.

 

입주민과 익숙한 인사를 주고받으면, 자연스럽게 미소를 주고받고 어린이를 중심으로 서로 칭찬하는 밝은 문화가 정착해 가게 된답니다. 일차적으로 놀라운 현상은 인사 문화가 자리잡게되면 자연스럽게 대화가 되고 서로 친밀감이 생겨나는 조그만 기적이 탄생되게 됩니다.

 

누구든지 알고 있으면서 쑥스러워서 못하게 되는 게 당연합니다만 용기를 내어 3개월 만 먼저 실천하면 당신이 거주하는 아파트 뿐 만 아니라 당신의 동네, 직장을 기점으로 온 나라가 밝고 살아가기 좋은 나라가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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