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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들은 안 해 봤지? 우리는 다해봤단다.

서비스매너연구소17.09.08조회 367

한 여름의 더위를 느끼게 하는 불볕더위지만

그래도 아침저녁으로 차가운 덧 한 신선함을

느끼게 해 주는 가을의 정점입니다.


어느 노신사의 면면이 녹아있는 향기로운 연륜이

삶의 무게를 한껏 느끼게 해 줍니다.


한평생의 인생을 마무리를 앞두신 어르신의 지나옴은

도서관 하나를 채울 수 있을 정도의 살아있는 도서관 이라 할 수 있지요.


당신의 인생에서 몇 번의 졸업을 맛보았는가?

입학이 있어야 졸업이 있고 입사가 이어야 퇴사도 있겠지요?

들어가고 나옴을 몇 번이나 경험하였는고?


우리는 많은 곳을 다녀왔고 보았단다.

여러 가지 맛있는 음식도 먹어보았고

다양한 나라의 별식을 맛보기도 했단다.


많은 피부색의 사람을 만나 보았고

생김새가 다른 사람들과 많은 시간도 함께 했단다.


생에 가장 가치 있는 행동 중에

그 으뜸은 결혼을 했다는 사실이야!


결혼이 가져다준 생의 최고의 선물은 자식들이 아니겠는가?

자식이 낳아주는 손주를 볼 수 있는 행운은 삶이 가져다주는 참 행복이란다.


많은 것을 목표로 하지 않고

열심히 살아가면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낳아주는

기쁨의 선물은 가져본 사람만이 알 수 있는 전유물이란다.


많은 것을 보고 느끼고 배우는 과정에서

나만의 보람과 살아온 나의 인생에 대한 자존심은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단다.


남의 슬픈 얘기를 들어 주고 슬픔을 함께 나누고

나의 기쁨을 이웃과 함께하며 지난날들이

한없이 자랑스럽단다.


어릴 때 몇 천 번 넘어지면서 배운 넘어지지 않는 방법을 알았고

아픔과 고통을 알게 해 주는 무수한 상처는

위험으로부터 보호하게 하는 방법도 알게 해 주었단다.


선조들이 우리에게 주신 삶의 지혜를

살아가는 내내 느끼고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게 해주었단다.


몇 발자국 앞서가는 선배들과

한참 앞에서 보여주신 우리들의 선조님들께

감사드린다는 말 이외에는 할 말이 없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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