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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를 돌본다는 것은 어린이와 더불어 살아가는 것입니다.

서비스매너연구소17.12.14조회 370

어린이를 가정에서 돌보는 일이나 교육 기관에서 애들을 가르치는 선생님들이 제일 먼저 생각해 봐야 할 일은 가르친다는 생각을 하게 되면 어린이와 나와의 관계에서 상하의 개념이 강하게 작용하게 됩니다. 가르친다고 생각하기 보다는 더불어 살아간다는 개념이 훨씬 더 수평적인 친밀한 관계로 돌입하게 됩니다.


어린이들을 나의 범주 내에 들어오라는 것보다 내가 어린이의 속으로 들어가서 친밀한 관계를 형성해 나가야 합니다. 어린이와 눈높이를 맞추고 친숙한 관계를 유지하는 방안을 끊임없이 연구하고 실천해 나가야 합니다.


한 번도 경험해 보지 못한 어린이의 실수나 트집을 어른들은 잘 수용해주고 먼저 이해하려는 사랑하는 마음으로 개방하는 자세가 필요하답니다. 어린이는 미지의 세계를 신비롭게 바라볼 뿐 두려워하지는 않습니다.


즉흥적이고 단순한 어린의의 사고력을 먼저 이해하고 어린이의 마음속에 들어가 더불어 생각하고 같이 행동하면 어린이와 일심동체가 되어 서로 이해하는 친밀한 관계자로 자리매김 하게 됩니다.


어린이들의 주관적인 사고와 행동은 철저하게 자기중심 적이기 때문에 어른들이 다소 과하다는 생각을 하게 되어 말과 행동을 제어하게 되면 문제점을 낳을 수 있습니다.어린이는 단순한 사고를 가진 어린이 일 뿐입니다.


반복적이고 집착하는 행동들은 지극히 당연한 어린이들의 행동 형태이기에 감싸주고 어루만져 주면 스스로 정립하고 성숙한 모습으로 변모해 나가게 됩니다. 어린이는 기다릴 줄 모르기 때문에 어른들이 기다리는 수밖에 없습니다.


끊임없는 인내로 대화를 거듭하게 되면 어린이가 생각하고 실천 할 수 있는 테두리 내에서 상호 협조하고 양보하는 아름답고 신비로운 질서가 형성되게 됩니다. 어린이와의 질서는 서로 신뢰하는 속에 형성되는 것 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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