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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규모 기업들의 공통적인 고뇌

서비스매너연구소19.04.16조회 408

전 세계의 경제 구조를 하나로 정의하기는 참으로 어려운 문제이나 개별 나라의 경제를 집합하면 총액 집계와 분석은 가능하리라 생각됩니다. 규모면에서는 대기업과 중소기업으로 크게 나누어 볼 수 있습니다.


적은 직원으로 운영하는 소기업의 특징은 모든 면에서 체계적이지 못하다는 치명적인 약점을 안고 있습니다. 창업부터 운영하는 과정이 경영원칙이라든가 기업 경영 경험이 취약한 면모를 많이 보이게 마련이지요.


소기업의 취약점을 나열해 본다면 무엇보다도 자금의 영세성을 들 수 있지만 창업 단계에서부터 금융비용의 부담을 안고 스타트하는 경우가 대부분 이다보니 자금 압박을 지속적으로 받을 수밖에 없는 취약점을 가지게 됩니다.


기업이 작다보니 인적자원을 확보하는데도 어려움이 많습니다. 대부분의 구직자들이 대기업을 선호하다 보니 중소기업을 선호하지도 않지만 소기업은 더욱 외면하는 편입니다. 그래서 저 임금으로 가능한 범주 내에서 채용하는 방법은 고령자나 외국인을 쓰는 경우가 많게 되지요.


소기업을 운영해 보신 분들이 공통적으로 말하는 어려움 중 대표적인 면입니다. 능력이 있다거나 경을 가진 숙련자는 고액의 임금 요구하니 뽑을 방법이 없는 게지요. 나이가 드신 분들은 힘쓰는 일은 어려움이 있지 않습니까?


어렵게 사람을 구하더라도 장기 근무를 하는 경우도 많지 않다는 점이지요. 그러다 보면 매일 초보자이면서 반복되는 실수를 범하게 된답니다, 새 직원이 입사를 하면 기초부터 교육해야 하고 현장에 투입되면 누구나 범하는 평범한 실수를 범하게 되니 사고의 위험성도 그만큼 높아진다는 말씀입니다.


정기적인 교육도 없고 사내 교육을 시키고 싶어도 정해진 시간에 최대의 효율성을 올려야 하니까 어쩔 수없이 선배들의 일의 형태를 따라 할 수 밖에 없게 되는 현실입니다. 체계적인 교육이 부재함은 시스템의 취약점으로 모든 면에서 허약할 수밖에 없게 되지요.


작은 기업일수록 일의 능률을 극대화하는 방안을 연구하고 직원 상호간에 정보를 공유하여 최소 인원이 최대의 효율을 높이는 방안이 필요하게 됩니다. 직원 개개인의 경험과 일의 숙련된 부분을 공유화하는 토털 시스텀을 마련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일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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