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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없는 어른들

서비스매너연구소20.04.16조회 437

성장기에 아이들에게 어른들이 가장 많이 하는 말이 “아이고 철이 없어서 그렇지” 하고 스스로 위로하고 넘기며 살아가는 게 보통 사람들의 일상적인 삶이라 할 수 있지요.


나이가 들어 어르신이 되는 초입에 쉽게 발견되는 중병 중의 하나는 말과 행동이 다르다는 것입니다. 말은 멋있게 하지만 행동은 전혀 다르게 한다는 사실입니다.


남에게 말할 때는 성인군자같이 세상에 이런 사람이 또 있을까 할 정도로 대단한 인품을 가졌구나 라고 칭송하게 되고 존경의 대상이 되기도 합니다.


여기에는 쉽게 발견되지 않는 함정과 위선이 숨겨져 있음을 발견하기까지는 다소 오랜 시간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잠깐 만나서는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또 하나의 이면이 있을 수 있다는 것이지요.


이런 부류의 사람에게 발견되는 점은 말 따로 행동 다르기 때문에 남에게 자기 판단에만 의존하는 말을 쉽게 하는 오류로 상대에게 돌이킬 수 없는 마음의 상처를 준다는 것입니다.


과유불급이라 함은 말이 많다보니 상대에게 치명적인 아픔의 상처를 주고는 본인은 전혀 의식하지 못하고 문제가 발생되면 모른 체 하거나 허공을 보며 잠깐 반성하는 기색만 보일 뿐 망각의 깊은 병이되어 동일한 행동을 반복하게 됩니다.


그 과정을 모르는 사람은 피해자인 당사자가 참으로 설명하기 어려운 사람의 잘못을 일일이 설명할 수 없으니 아예 포기하고 참으며 지나가게 되는 경우가 다반사지요.


평범한 사람들이 참고 말을 안 하는 현상이 지속되어 가해자인 말 많은 사람의 실수가 누적되어 깊은 수렁에서 나오지 못하는 결과를 가져오게 됩니다.


참으로 어리석은 사람은 자기의 장점과 좋은 점만 내세우고 감추어진 치욕의 표리부동한 행동은 달리 한다는 것입니다.


남이 모르는 숨겨진 위선은 좀처럼 발견되지 않기에 가까이 있는 가족이나 친구들의 진심어린 충고를 감사하는 마음으로 듣고 받아들여 행동에 각별한 조심을 거듭해야만 보통 사람으로 되돌림이 가능하다고 말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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