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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을 정복하고 회복기에 접어든 친구에게 보낸 메시지

서비스매너연구소21.01.28조회 473

친구 요즈음 건강 상태는 어떠하신가?


언제든가 자네가 암이라고 말하면서 극도로 민감하고 방황하던 시기에 나랑 통화했었지?


환자란 중병에 걸렸다는 의사의 말을 듣게 되면 심리적으로 다섯 단계의 길로 가게 된다는 구나.


병에 걸렸다는 사실에 대한 부정, 하필 내가 왜라는 분노감, 인생이 다 그렇지 하고 자기와의 타협, 그리고 찾아오는 무서운 사단계의 우울증, 마지막으로 마음으로 받아들이는 수용의 단계라고 했지.


그리고 반년을 훌쩍 넘어 오늘 다시 자네와 전화를 하고 있다네. 회복기 환자가 가져야 할 필수적인 덕목을 말해주고 싶네.


무엇보다도 자기가 가족을 사랑하고 자신감 (SELF CONFIDENCE) 을 갖는 것이야. 나는 할 수 있다( I CAN DO IT) 는 긍정적 생각이 병을 극복하게 해 주었고, 나는 해 냈어 (I DID IT) 는 긍정적 생각이 자네를 더 건강하게 만들어 줄 것일세.


아내와 가족을 사랑하며 무엇보다 자네를 사랑해야 한다네. 인류의 모든 진화가 오늘의 자네를 만들기 위한 모든 과정이었다는 사실을 잊지 말게나.


주위 사람들을 아름답게 바라보며 살아갈 날들을 모든 사람들에게 감사하며 살아가세.

갈까 가지 말까, 먹을까 먹지 말까, 할까 하지 말까라고 생각되면 가급적 하고, 가고, 먹으면 더 건강한 생을 살아 갈 수 있다네.


친구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친구의 남은 여정을 더 보람되게 살아가고, 더 깊이 있게 훌륭한 족적을 남겨 주기를 당부하며 나의 마음을 글로 전하네.


친구의 쾌유를 기원하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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