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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에게도 매너 교육이 필요할까요?

서비스매너연구소02.07.24조회 10

과연 어린이에게도 매너 교육이 필요할까요?


어제 우연히 어린이들의 사회성 결여로 나타나는 왕따 문제를 다룬 TV프로그램을 보았습니다.


왕따라는것은 또래 집단에 어울리지 못한 결과로 나타나는 것인데 , 어떤 아이들이 왕따를 당하냐는 질문에 그들의 대답은 잘난척 하는 아이를 왕따시킨다고 합니다.


잘난척 하는 아이를 왜 왕따시키느냐 하는 문제점은 다른 사람을 배려하는 마음이 부족하고 타인과 어울리는 사회성의 결여에서 발생되는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매너를 쉽게 이야기 하면 다른 사람에 대해 배려하는 마음입니다. 이러한 마음은 하루 아침에 생기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어릴때부터 남을 먼저 생각하고 배푸는 마음을 갖도록 어른들의 관심과 격려가 필요한것입니다.


어제 신당동에 있는 유락 사회복지관에서 주관한 어린이 매너교실은 짧은 시간이었지만 어린이의 순수한 마음을 느낄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10명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자기소개와 개인별로 발표하는 시간을 갖고 평소 자기가 가지고 있는 나쁜 습관을 알게 하여 스스로 관찰하고 고칠 수 있도록 지도하여 보았습니다.


생각보다 어린이들이 감수성이 예민하고 처음에는 다소 부정적인 태도를 보였으나 수업이 진행되면서 너무나 순수한 표정과 열린 마음을 보고 강사 스스로 많은 것을 깨달았습니다.


역시 매너란 마음의 문이 열려야 받아들이기가 쉽고, 덜 성숙한 어린 나이일수록 효과가 있음을 다시 한번 확인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남은 세번의 어린이 매너 교실을 통해 다시 한번 변해가는 어린의 아름다운 모습을 재확인하고 가정이나 학교에서 잘 실천할 수 있도록 많은 연구가 있어야 되리라 생각됩니다.


매너 화이팅^^ 대한민국 어린이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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