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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에 목숨을 걸고 덤비는 무서운 일꾼

서비스매너연구소03.10.01조회 1258

비가 오는날 계속해서 마당을 쓸고있는 노인에게 왜 비가오는데 마당을 쓰느냐고 질문을 드렸더니, 언젠가는 쓸어야 하는 일이고 조금이라도 깨끗해 보이지 않느냐는 재미있는 대답을 하셨다는군요.


물론 내집앞을 청소하고 뜰을 쓰는 경우는 자기집이니까 당연히 하는 일이고, 아니면 부여된 임무이니까 하는 당연지사로 보는 경우도있습니다.


그러나 어떤 회사나 병원을 다니다 보면 신통하리만치 열심히 일하는 직원을 발견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솔선수범하고 어쩌면 희생하는 듯한 직원과 얘기를 해보면 일하는게 재미있다는 말을 많이 하시는데 자세히 관찰해 보면 여기에는 숨은 비밀이 있습니다.


우연한 기회에 경영자로 부터 특별한 칭찬을 들었다거나 경영자로 부터 인정을 받았다거나 하는 계기가 있었다는 것들입니다.


직원들은 상사로 부터 인정받거나 칭찬을 갈구하고 있습니다. 지나가며 어깨를 툭쳐주거나 상사의 긍정적인 눈빛 하나로도 직원들을충성어린 일꾼으로 바꿀 수 있다는 것입니다.


자기를 인정해 주고 동료로서 아니 동반자로 인정해 줄 때 인간 본연의 기본으로 돌아가 보은 하는것이 참다운 인간의 기본 덕목이기 때문입니다.


부하와 상사라는 개념보다 동료라는 생각으로 상호 인정하고 서로 조금씩 양보하는 참다운 인간애가 절실한 작금의 기업 문화라 생각됩니다.


일반적으로 조직의 핵심 일꾼은 전체 직원의15%라는 통계가 있는데, 기업문화를 칭송하는 분위기로 바꾸고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조성한다면 목숨을 걸고 열심히 서비스하는 85%의 핵심일꾼이 일하는 멋진 일터가 될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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