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혁신을 이루고자 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컨설팅 실시
행복의 출발점에 선 두 사람을 위한 제언
사랑이 없는 남녀 간의 부부로서의 만남은 아무런 의미가 없음을 직 간접 경험으로 우리는 잘 알고 있다. 어떠한 목적의식을 가지고 만나게 되면 순수함이 결여되어 오래 가지 않아 파탄에 이르게 된다. 우리나라도 명실상부한 장수의 대열에 들다보니 인생의 설계도 이전과는 다르게 구상하여야 한다. 인생을 과거 60세라 했을 때는 30년을 두 번 거치게 되지만, 장수시대에서의 90세는 30년을 세 번 경험하게 된다. 인생의 3/1이 덤으로 살아가는 셈이지요. 장수 시대의 필수 조건은 건강이 기본이 되며 무엇보다도 건강은 건강할 때 잘 관리하여 건강을 어떻게 유지해 나갈 것인가가 가장 중요한 이슈가 되었다. 건강하지 않으면 부도 명예도 모든 것이 사라지기 때문이지요. 건강을 기본으로 그 다음은 어떻게 행복하게 살아가야 하는 문제입니다. 어떻게 행복을 느끼며 누리고 살아갈 것인가? 나만 행복하면 모든 게 해결되는 것인지 신중히 생각해 봐야겠지요? 행복하게 살아간다는 것은 자기의 기쁨뿐만이 아니라 주위의 모든 사람이 함께 행복하고 기쁘게 살아감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남의 행복과 기쁨은 나의 행복과 기쁨이 공유되는 문제이기 때문입니다. 진정한 행복과 기쁨은 상대의 기쁨과 행복을 통해서 가져오는 것이기에 부부의 연을 가진 사람은 아내와 남편의 행복과 기쁨이 곧 나의 행복과 기쁨이 됨을 알고 실천하는 노력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것이지요. 부부의 연은 두 사람만의 만남이 아니라 양가를 대표해서 두 집안의 만남이기에 상대의 가문을 존중하며 서로 배려해 나갈 때 원만한 하나의 가정이 새롭게 탄생되는 게지요. 우리는 서로 존중하며 비중 있는 예우를 하는 사이를 사돈이라 부릅니다. 새로운 출발점에 선 양가의 대표자이며 행복을 실천하는 두 사람에게 자기가 가장 잘하는 것은 직업으로 하고 좋아 하는 것은 취미로 한다면 행복해 지는 지름길임을 알고 나의 행복과 기쁨이 주위의 모든 사람들의 행복과 기쁨과 함께함을 알았으면 하는 소박한 바람입니다. 세상의 모든 새로운 가정을 일구어 내는 신혼부부들에게 행복이라는 마음의 선물을 전합니다.
12.06.01
FOR THE NEXT GENERATION
어느 나라이든지 그 나라의 미래는 어린이들이 좌우한다고 말한다. 그러나 어린 세대를 진정으로 어떻게 키울 것인가를 심각하게 고민하는 나라는 그리 많지 않은 것 같다. 국가 간의 경쟁이 워낙 치열하고 현존하는 문제가 많다 보니 지금의 문제가 미래의 문재보다 더 중요하다는 말입니다. 어린이들에게 건강한 신체와 건전한 정신을 심어주기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의료 환경과 교육환경을 잘 조성해 나가야 한다는 것이다. 의료 환경이란 잘 치료하는 것 보다 예방 차원의 예방의학을 발전시켜나가야 합니다. 교육의 핵심은 지식적인 측면보다 성숙한 인간관계를 위한 인간교육이 우선해야 합니다. 우리의 자산인 어린이들의 경쟁력을 제고시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는 개개인의 창조성을 증진시키는 독보적인 창의성을 개발시키고 남이하지 않는 새로운 부분을 개발하는 아이디어가 중요합니다. 남이 하지 않는 것을 할 때 최고가 된답니다. 청소년이 되면 튼튼한 신체를 위한 체육 활동과 몸을 단련시키는 환경을 조성하고 젊은 세대가 좋아하는 스포츠를 많이 개발하고 시설을 만들어 주는 것이 우리의 중요한 임무입니다. 건전한 신체에서 그 나라의 생산력과 경쟁력이 증진되는 것이지요. 어린이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애국심을 가질 수 있도록 어른들은 도덕적으로 당당한 나라를 만들어 가고 남을 불신하는 사회 분위기를 신뢰하는 사회로 만들어 가야 합니다. 도덕적 기반이 강한 나라가 초강대국이 되기 때문입니다. 강한 나라는 젊은이의 강한 도덕적 무장이 좌우하는 법입니다. 산업의 기반인 생산 시설과 사회 간접 자본을 조성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기업 활동 자체가 존경의 대상이 되며 나아가 애국의 길임을 적극적으로 알려야 합니다. 기업의 경쟁력은 우리 모두가 기업인을 존중하고 신뢰해 줄 때 가능 합니다. 전 세계를 다니는 우리나라 국민의 에티켓 수준을 어느 나라 보다 잘 다듬어서 존경 받고 신뢰 받는 한국의 이미지를 강화 시키고 개개인의 매너를 세계인들에게 좋은 이미지를 각인시켜 나가야 합니다. 개개인의 국제경쟁력을 강화시키고 좋은 생각보다 좋은 행동을 실현하는 매너 왕국을 만들어 가야지요. 아는 것을 실천하는 올바른 행동이 우리의 미래이며 진정한 자산인 경쟁력이 되는 것이지요. 우리 선조들이 이루어 놓은 높은 도덕적 개념과 국가의 부를 진정한 인류의 발전과 부의 분배를 이루어 내는 일이 중요하지요, 부의 축적을 기부의 문화로 대체하는 성숙된 기부 문화를 정착시켜 나가야 합니다. 우리의 선조가 받았던 도움을 우리가 전 세계인들에게 진정한 도움을 주는 참다운 선진국을 만들어 가야하며 인류의 발전을 고민하고 해결해 가는 심오한 지혜가 필요합니다. 우리의 어린이들이 지금 우리가 고민하는 전철을 밟지 않도록 어른들의 임무를 이루어 나가야 합니다.
12.05.03
한국의 아름다운 서비스 주인공인 미녀 리더들의 향기
4월5일 저녁 역삼동 파이낸스빌딩에서 서울대 치과대학과 치의학대학원 여자동문회 11차 총회 겸 ‘존경받는 리더와 세련된 매너’ 라는 제목으로 매너교육이 있었습니다. 주요 교육 내용은 일반적인 대중 앞에서의 기본자세를 중심으로 환자를 캐어하는 올바른 자세, 음료 마시는 매너, 직원들을 대하는 매너, 차마시는 아름다운 동작, 고객을 맞이하는 기억에 남는 친절 포인트, 세계인들의 행복도와 행복의 정의, 의료인의 기본자세 등을 매너 중심으로 구성하였습니다. 경력과 경륜이 많은 리더임에도 경청하며 모든 매너 실습을 어찌나 열심히 하시고 교육자체를 흡수하는 듯한 집중력이 놀라웠습니다. 강의 전 멀리서 들려오는 잔잔한 대화의 진지한 목소리와 정돈된 모습으로 앉아 계시는 모습과 모두들의 의상 칼라가 파스톤톤이라 할까 원색이 아닌 2차색이 중심이었으며 세련된 색감의 조화로움이 아주 좋았습니다. 서울대 검진센터에 붙어 있는 서비스 헌장이 감동스러웠습니다. WE HAVE THE ANSWER라는 주제로 고객에 대한 서비스 실천 헌장을 붙여 게시해 놓았답니다. WE HAVE THE ANSWER라는 우리에게 모든 해답이 있다라는 주제의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ALWAYS FOR YOU. 항상 고객을 위하는 마음으로 일합니다. NEAR THE CUSTOMER 고객곁에 머무르겠습니다. SPECIALIZED CARE 고객을 특별히 모시겠습니다. WORLD BEST STANDARD 세게 제일의 서비스 기본을 실천합니다. EXCEEDING EXPECTATION 감동 서비스를 실천하겠습니다. RELIABLE SERVICE 신뢰감을 주는 서비스를 실현하겠습니다. 우리의 미래를 보는듯한 멋진 캠페인이 아닐까요. 이런 캠페인을 전개하고 실천하는 의료현장이 있기에 감사드립니다.
12.04.06
BUSINESS IS A FUNNY GAME.
단순히 물건을 사고파는 것을 장사라 한다면, 시장의 정보를 잘 파악하고 수요와 공급에 맞는 구매와 판매 계획을 세워서 체계적인 마케팅과 서비스 정신으로 무장된 인과관계를 실현하는 일련의 과정을 비즈니스라 할 수 있지요. 비즈니스는 규모에 따라 그 영역을 달리하며 국내 국외를 구분하고 국내에서는 각종 유통망을 이용하는 국내 비즈니스와, 전 세계의 기업과 경쟁하는 국제적인 비즈니스를 수행하는 국제 비즈니스 전문가가 탄생되는 것입니다. 생산자와 공급자의 입장에서는 단순 구매와 판매의 개념이 아니라 제품의 질을 잘 평가하고 소비자의 기호에 맞추어 적절한 제품을 적기에 공급하는 기술을 가질 때 소비자의 욕구를 만족시킬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회사의 리더라면 보다 미래지향적이며 창조적인 마인드를 가지고 직원들에게 구체적인 비젼을 제시하며 누구보다도 정열(PASSION)적이어야 합니다. 휼륭한 리더를 가진 회사의 미래는 직원 모두의 진정한 축복이랍니다. 글로벌 형태의 무한 경쟁체제하에서는 한 번의 실패는 곧 패망으로 연결되기 때문에 사전에 충분한 정보아래 신속한 의사 결정이 이루어 져야하며 확실한 판단이 들면 적기에 투자나 생산이 이루어져 신속한 공급이 되도록 하는 것이지요. 그래서 정보가 중요한 게지요. 비즈니스의 가장 중요한 구성 요소는 인적 자원이며, 직원 개개인의 마인드가 회사를 대표하느냐가 아주 중요하답니다. 똑똑한 직원 한 사람이 직원 열 명을 감당할 수 있다는 말이 있습니다. 구성인 개개인의 경쟁력을 말하는 것이지요. 비즈니스는 전쟁이며 전쟁에서 승리하는 기업만이 최후의 승자가 되며, 비즈니스는 게임의 법칙이 작용하는 패배는 곧 죽음을 의미하며 영원히 사라지게 되는 것입니다. 생존의 법칙에 따라 승리자는 환호하며 또 다른 게임을 위해 준비해야 하며, 가진 자의 여유를 보다 큰 차원에서 기부(DONATION) 라는 인간 최고의 멋을 나누어 주는 명예도 누릴 수 있겠지요.
12.04.02
진정한 효자의 굿 아이디어
아주 예전의 일이지만 80년대에 항공기 탑승 근무를 할 때 특이한 할머니 손님을 모신 기억이 지금은 아득한 추억으로 남아 가끔 생각이 납니다. 생각이 나면 지금도 혼자서 시익 웃는답니다. 점보제트기가 처음 등장한 즈음 400명 정도의 손님이 탑승을 시작하면 족히 30분은 소요됩니다. 탑승이 시작되면 승무원이나 손님 모두 긴장하게 되지요. 혹시 탑승 시간에 늦지 않는지, 비행기는 잘못 타지 않는지 긴장되지요. 아주 예전에는 공항에 환송대가 있어 직접 손을 흔들며 떠나는 모습을 직접 손을 흔들며 전송하기도 하였지요. 최근에는 항공사에 의뢰하여 불편한 승객은 휠체어 서비스를 받게 하거나 어린이는 항공사 직원이 직접 좌석까지 안내하고 도착지에는 도착지 공항 직원이 입국서비스를 도와 가족에게 직접 인도하는 서비스도 있답니다. 아마 미국으로 가는 항공기인데 할머니 한분이 특이하게도 이상하게 생긴 큰 목걸이를 하고 탑승하시는 겁니다. 가슴 전체를 덮을 정도의 A4지 한 장반 정도의 크기로 좌측에는 1번부터 10번까지 일련번호를 매겨 한글로 물 좀 주세요, 화장실은 어디예요, 목적지는 얼마나 남았어요, 등 주로 승무원에게 질문하는 내용이었어요. 좌측의 한글을 우측에 일련번호를 따라 영어로 번역해 두었더군요. PLEASE GIVE ME A CUP OF WATER., HOW LONG DOES IT TAKE FROM HERE?, WHERE IS THE REST ROOM. 등 가장 긴요한 10가지였지요. 필요한 부분의 번호를 손가락으로 가리키며 승무원에게 요구하는 겁니다. 처음에는 하도 신기하고 기발한 아이디어라고 생각했습니다. 비행 중 할머니 옆을 지나칠 때 마다 점점 기이한 생각이 들어 누가 써주신 거냐고 물었더니 아들이 하도 걱정하다 해주신 거라는 대답이었답니다. 세상에 미국으로 직접모시지 못하는 마음을 이렇게 지극 정성으로 승무원에게 도움을 달라는 내용을 적어 보낸 아들을 대단한 위인이라 생각이 들더군요. 그 당시에는 항공기에 김밥이나 먹을 것을 가지시고 타시는 분들도 많았고 대다수의 손님이 처음 외국을 나기시던 시절이었지요. 오늘날의 항공사 서비스는 비약적인 발전을 하여 노약자를 직접 핸들링 하는 서비스와 다양한 식사 외 채식이나 특별식도 사전에 주문할 수도 있답니다. 오늘은 한국인의 정서에 맞는 정의 서비스를 소개드렸습니다.
12.03.19
소통은 대화를 통해서 얻어지는 특산품입니다.
요즈음 시중에 회자되는 말 중에 가장 어려운 부분이 계층 간, 지역 간에 소통이 되지 않는 다는 것이다. 원래 소통이란 편안한 사람사이에 자연스럽게 흘러가는 인간관계와 대화를 일컫는 말이다. 국제화 시대의 국가 간의 소통은 국가 간의 정보가 다양해지면서 더 복잡한 양상을 띠고 있다. 국가 간의 삶의 질이 다르고 소득 수준의 격차가 심해지면서 더 더욱 대화의 질이 달라지게 되었다. 선진국과 후진국가 간의 소통의 문제도 결국에는 삶의 질이 다르고 기본 의식과 생각하는 바탕이 다르다 보니 그 표현도 상당한 차이를 보이게 되는 것이다. 후진국이 실질적이며 눈에 보이는 현상을 중요시 한다면 선진국 사람들은 다소 형이상학적이며 추상적인 이상을 추구하는 경향을 가진다. 같은 지역과 공간에서 살아가는 개인 간에도 소통과 대화의 벽이 의외로 높아 눈에 보이지 않는 장벽을 제거하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삶의 터전, 생활수준, 자라난 배경, 지역 간의 갈등, 문화 수준의 차이, 빈부의 격차 등 실로 많은 장벽이 실존하는 것이다. 우리가 살아가는 동안 많은 업적을 쌓아가는 과정을 우리는 역사라 말하며 자기에게 주어진 역량을 어떻게 무리하거나 상대에게 부담을 주지 않고 편안하게 의사를 전달하고 상대의 의견을 경청하느냐가 소통의 관건이 된다. 결국 소통이란 상대의 말을 경청하며 진지하게 듣는 것을 말하며 듣고 말하기를 반복하는 대화를 일컫는 말이다. 말을 잘하는 사람은 남의 말을 잘 듣는 기술을 가지고 있는 것이다. 소통은 경청의 고난도 기술이 필요하다. 회의나 회담을 할 때도 말을 잘하는 사람보다 상대의 이야기를 열심히 들어 주는 사람이 승리자가 된다. 많은 말을 하기보다 많은 말을 들어 주면 상대는 “저사람 대화를 잘 하는데”라고 상대를 존중하게 되는 이유가 된다. 사회 저명인사나 지도층에서 제일 먼저 실행해야할 으뜸은 서민이나 어린 사람들의 이야기를 잘 듣고 같이 고뇌하는 경청의 기술을 연마하고 말하기를 좋아하는 과시형보다 다소 과묵한 성품으로 상대와 더불어 만족하는 상대와 함께 만족하는 대화의 기술이 필요한 시대다.
12.03.02
친절이 가져오는 의외의 부산물
사람의 기억이란 참으로 신비로워서 좋은 일만 기억되고 나쁜 일은 잊어버리는 것이 아니라, 때로는 좋은 일도 때로는 나쁜 일도 오랫동안 기억에 남는 경우도 있다. 순간적인 강한 자극이나 쇼킹한 일은 시시각각으로 생각나게 하거나 상당한 충격에 시달리게 되는 경우도 있다. 때로는 잊지 못할 좋은 기억은 살아가면서 넉넉한 자산으로 자리매김할 때도 있고요. 오래 전의 일인데 제가 항공기 탑승 근무를 하던 때 집에서 출근하려는 찰라 와이프가 갑자기 오늘 돈이 천만 원 필요하다는 겁니다. 월급쟁이가 갑자기 천만 원을 마련할 길어 없어 일순 멍멍한 상태로 출근하였지요. 김포를 이륙하여 부산으로 향하든 중 항공기 부사무장이 제게와 어떤 손님께서 자리를 앞쪽으로 옮기시고 싶다기에 기꺼이 허락하였습니다. 그날은 손님이 그리 많지 않았고 앞쪽이라도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았기에 옮겨드렸습니다. 조금 뒤 항공기 전체를 둘러보며 손님과 가벼운 눈 맞춤과 필요한 무엇이 있는지 둘러보는 중에 조금 전에 자리를 옮기신 손님과 인사를 나누게 되었답니다. 중후한 노신사의 인자한 표정과 멋진 모습으로 옮겨준데 대해 감사를 표하시기에 오히려 저희 항공기를 이용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정중하게 인사를 건넸습니다. 몇 마디 인사말을 나누고 지나가려는데 손님께서 갑자기 “혹시 내가 도울 일이 없는지" 라고 말씀하시기에 웃으며 아침에 출근할 때 와이프가 한 말을 해드렸습니다. 아니 이게 무슨 일인가. 그러면 내가 천만 원을 얻어 줄 테니 그리하라고 말씀하시며 가지신 명함에 편지를 쓰셔서 주시는 게 아닙니까! 내용은 공항에 있는 은행 공항지점장에게 융자 천만 원을 즉시해주라는 내용이었답니다. 퇴근 후 의기양양하게 와이프에게 천만 원을 건네며 생색을 냈던 일이 생각납니다. 지금 생각해 보면 조그마한 친절이 노신사에게는 크나큰 고마움 이었던 모양입니다. 우리 주위에서 언제 어느 곳에서 여러분의 운명을 바꾸어줄 행운이 숨어 있는지는 아무도 모를 일입니다. 작은 친절과 조그만 보살핌이 당신의 인생을 바꾸어 줄 수도 있으며 항상 준비된 친절을 여러분의 잉여자산으로 간직하고 살아야 합니다.
12.02.22
프렌차이즈 활성화 방안
프렌 차이즈 본사와 대리점 과의 상호 협력 방안 1. C.I (Cooperated Identity) 작업 강화 가.회사의 정통성 재정립 프렌차이즈 서비스 강화를 통한 기업 IMAGE 제고 우수 제품 소비자에게 적기 공급 (사랑받는 기업, 존경받는 직원) 나. 대리점 대외 이미지 강화 단순 장사의 개념에서 BUSINESS 개념으로 전환 인적, 물적 구성 요소를 재점검하여 UP GRADE 시도 ( 자랑스러운 대리점 만들기) 2. 회사와 대리점간의 COOPERATION 강화 가. 상호 신뢰 회복 - 브리핑 제도 강화 나. OPEN MIND( 마음의 문을 열자) 실질적이며 가시적인 행동(실천) 중요 - CHANGE ME 캠페인 3. 판매 증진(안) 가. 광의(MACRO) 개념 소비자와 구매자에게 제품 이미지를 강화시키고 AFTER 서비스 강화 (제품의 질 향상, 가격 경쟁력 확보, 국내외 시장조사와 장, 단기 접근 방법 설정) 나. 협의(MICRO) 개념 계획안에 대한 구체적 FOLLOW UP (지속적 검토와 TASK FORCE 운영) 필요제품 사전 개발 및 적기 공급, 타사 제품보다 경쟁력 강화 4. 대리점 관리 및 운영 방안 재검토 가. 대리점 운영에 대한 확신과 진실한 대화 필요 나. 대리점은 회사를 신뢰하고 대리점과 회사의 공동이익 최우선 추구 다. 대리점 정기 전문 컨설팅 실시 인적 자원 교육 지원, 비즈니스 테크닉 함양, 시설 및 자금 운영 자문 라. 대리점간 출혈, 과다 경쟁 지양 (최소 이익 보장) 마. 음성적 대리점 형태 지양 (부득이한 경우 사전 정보 교류 및 협의 과정 필요) * 1단계(foundation) →2단계(take off) →3단계(상호 이익 증진, 사랑받는 회사 이미지 확립) 5. 인터넷 이용 확대 및 강화 OPEN CORNER 설치 및 COMMUNICATION 강화(대화의 광장 조성) 일정 기간 자료 모음과 차기 모임 시 재검토 6. 지속적이며 실질적인 계획안 수립 가. 교육 & MEETING 전 사전 브리핑 자료 및 학습 자료 배포 나. 시장 정보 상시 제공 코너 활용, 수시 대응 방안 강구 7. 혁신 CAMPAIGN 강화 ! CAN DO SPIRITS ! 정신 함양 가. 취약한 대리점 지원 강화 (정보 제공, 상담, 현장지도 등) 나. 실질적 지원 방안 모색 (회사에서 배려, 최소 판매량 설정 할당) 8. 대리점간 판매 격차 해소 방안 검토 판매량, 규모, 운영 방안 등 9. 프렌차이즈 HISTORY 정립 FOUNDATION →OPERATION → CONTROL 대리점 운영 KNOW HOW와 운영에 도움을 주신 분들 스토리삽입 기본 SYSTEM 구축 10. 아는 것보다 실천이 중요 KNOWLEDGE →행동(BEHAVIOR) → SHOWING(실천) * 목표를 설정 후 구체적 실천 방안 설립 가. 회의는 즐겁게 모두 공동참여 나. 판매는 구체적이며 명확한 목표 제시 다. 관리는 지원 체제로 전환 운영 라. 운영은 고객, 대리점, 회사가 공익 개념의 실익 추구 마. MIND는 항상 진실하게! 바. 참가자에게 보상, 진급, 이익 증진 사. SPIRITS - NEVER, NEVER, NEVER GIVE UP !!! * 머리 - 가슴 - 행동 ( IQ - EQ - BEHAVIOR) * 대리점과 회사 합동발표회 개최 CAMPAIGN - 전사적 MOVEMENT * 접근 방식의 변화, 혁신(단순하게 접근) 가. 판매 - 많이 팔면 된다. ( 권하지 말고 팔아라) 나. 혁신은 작은 것부터 실천 SMALL IS BEAUTIFUL. 다. 모든 문제점은 나 안에 있다. 우리가 문제가 아니고 내가 문제임을 인식하자. 라. 가족이라는 공동체 의식 함양 대리점의 애로 사항을 회사의 애로점임을 인식하고 적극적 해결방안 모색
12.02.14
초일류 국가의 성숙한 자화상은 어떤 것일까?
우리도 이젠 당당한 선진국에 진입하였잖아요. 이젠 당당하면서도 의젓한 성숙한 모습을 보여야지요. 모두가 인정하는 진정으로 성장한 모습을 보여 줄 때가 왔습니다. 과거 못살고 어려운 시절 한국의 기업인들은 실로 생존을 위한 처절한 경제 전쟁을 하였지요. 전쟁터를 넘나들며 목숨을 담보로 한 비즈니스가 아주 많았답니다. 돈이 된다면 열사의 사막에서도 목숨을 걸고 돈을 벌었답니다. 전쟁의 상흔이 온 나라를 뒤덮었고 희망이 없을 무렵 우리는 월남전에 참여하여 달러를 벌어들이면서 경제 부흥의 첫 걸음마를 시작 하였습니다. 이웃 나라 일본의 경제발전에 일부 편승하고 일본인들의 해외여행이 붐을 이룰 때 우리의 산업도 발전의 과정을 함께 밟아 나갔지요. 어려운 여건 속에서의 외국의 도움으로 한국인의 건강을 지켜낼 수 있었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 벌어온 달러로 산업 기반을 이루며 전 국민이 하나의 일념으로 경제발전에 매진하였던 결과 이젠 당당한 경제 선진국에 진입하여 세계의 중심에 자리하였잖습니까. 기업을 일구어낸 많은 산업의 선구자들과 전 세계에 나가 한국의 위상을 높여주는 비즈니스 맨들에게 우리 모두는 존경심과 감사하는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이젠 우리만 잘하고 많이 벌던 시절이 끝나고 세계인들과 더불어 잘 살아가야 할 글로벌 시절이 도래한 것 같습니다. 우리가 예전에 외국으로부터 받은 혜택과 은혜를 되돌려 주어야 합니다. 주고 돕는 즐거움을 생활화해야 하는 시점입니다. 기업인은 함께 이루어 낸 모든 직원들을 가족화 하고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한 상생의 문화를 만들어 가야하며, 정치인들은 나만 옳고 너는 잘 못됐다는 극단적인 마인드가 아니라 너도 옳고 나도 옳다는 필생의 마인드가 필요한 시점입니다. 진정한 선진국의 위상이란 남에게 받은 걸 베풀며 우리와 더불어 성장하고 함께 발전해 가는 모습이지요. 우리 선조들이 받은 은혜를 우리 후손들도 베풀며 멋진 대한민국의 이미지를 창조해가는 여유가 필요한 시점입니다.
12.02.02
What do you do when you reach the top?
사람이란 모름지기 정상에 도달했을 때 조심하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는 자기가 성공했다고 생각하는 순간 나락으로 추락할 수 있다는 말입니다. 매사에 신중하며 경솔해서는 안 된다는 말이지요. 직장생활을 오래한 사람들은 여러 단계의 진급을 하게 되는데 진급을 할 때마다 실로 많은 어려움과 고비를 넘기게 됩니다. 경쟁자가 많다보니 눈에 보이지 않는 치열한 경쟁 속에서 생존하기란 쉬운 일이 아니지요. 많은 시샘과 말할 수 없는 음모도 있을 수 있고요. 어떤 일이나 사업을 하면서 이즈음 정상에 도달했다고 생각될 때 보다 더 신중하게 생각하고 한 번 더 다짐하는 혜안이 필요하다는 말이지요. 이는 앞으로 나아갈 미래를 위한 초석을 더 다져 나가자는 성공으로의 길을 한 번 더 다져나가자는 것입니다. 경쟁 사회에서의 정상에 도달하기란 참으로 어려운 확률을 잘도 적응하며 성공의 길로 잘 걸어왔으며 누구보다도 최선을 다하며 살아온 결과물이라는 것이지요. 아무 턴 한 길로 달려와서 이루어 낸 순간 긴장이 풀어지며 한 순간 잘못 판단하거나 실수를 저지르는 경우가 발생하는 게지요. 큰 조직을 이끌거나 많은 사람을 다스리는 수장들은 매사에 신중과 신중을 다하여 실패할 확률을 줄여 나가며 선배들의 실수를 귀감으로 활용하고 부하들의 조언과 아이디어를 끊임없이 반영하고 최선의 길을 찾아가야 성공의 길로 향할 수가 있습니다. 성공이란 모름지기 실패의 연속 상에서 잡은 행운이라 본다면 이는 영원한 행운이 아니라 최선의 결과물이기에 잘 가꾸고 관리 할 때 영속적이며 영원할 수 있습니다. 성공 인에게 주어지는 행운은 성공인 만의 전유물이 아니라 주위 모든 사람과의 공유물임을 인지해야 합니다. 사람이 최정상이라고 생각하는 순간 추락하기 쉬운 예는 순간 흥분하거나 안도하여 긴장의 끈을 놓아버려 실패하는 경우를 쉽게 볼 수 있습니다. 성공의 기회를 잡기란 실로 어려운 일이기에 누구든지 성공의 기회가 올 때 성공에 대한 관리를 어떻게 해야 향 것인지 하는 마음의 준비도 함께 필요한 것이지요. 정치 경제계에서 성공한 세계인 중에 상당히 많은 사람들이 추락하는 장면을 많이 목격됩니다. 이는 실패자의 대부분이 성공에 대한 목표만 세우고 최선을 다했지만 자기 관리와 자기 주변에 대한 관리를 잘 못하였다는 게지요.
12.01.07
새해에는 하고 싶은 일을 실천하도록 합시다.
“당신의 인생 목표가 무엇입니까?” 라는 질문에 당신은 쉽게 답할 수 있습니까? 그러면 “올해의 인생 목표는 무엇인지요?” 참 쉽게 대답하기 어려운 질문이지요. 그래 기다렸다는 듯이 “내 인생의 목표는 무엇입니다” 라고 대답할 수 있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으리라 생각됩니다. 그리고 “올 해는 반드시 무엇을 할 거예요” 라고 대답하기는 더 더욱 어렵겠지요, 해를 넘길 즈음 매년 생각하는 것이 올 해도 이루어 놓은 것이 없구나하고 후회와 반성을 한답니다. 해마다 반복되는 후회를 또 반복하는 우매함이 나의 특징인지도 모를 일입니다. 이번에는 큰 목표가 아니라 아주 작은 목표를 세우기로 마음먹고 주위에 조금이라도 도움이되는 작은 기부(도네이션)를 실천하도록 마음먹었지요. 일차로는 제가 다닌 고등학교에 한 학생의 1년치 등록금이 될 수 있을 액수를 기부하고자 합니다. 일정액을 적립하여 매년 한명의 후배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면 얼마나 보람된 일일까요. 물론 익명으로 전달해야겠지요. 보다 더 적고 작은 기부를 생활화 하면 조금의 보람을 느끼고 살 수 있지 않을까요? 지금 밖을 보면 당신의 손길을 기다리는 숱한 사람들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아마 당신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는지도 모를 일이지요. 올 해는 저의 조그만 마음의 소망이 이루어지길 기원하며, 새해 원년에 애독자 여러분의 건강하시기를 빌면서 새해 인사에 대신 하여 항상 실천하는 행복한 위인이 되셨으면 합니다.
11.12.31
세계인의 인생 목표는 무엇일까?
세계인의 행복도를 나름대로의 잣대로 측정하여 보도하는 자료에 의하면 부자나라 사람들이 꼭 행복 도에서 우위를 차지 않음을 볼 수 있다. 오히려 가난한 나라 사람들의 행복도가 훨씬 높게 나옴을 알 수 있다. 다소 가난하지만 가족 간의 사랑과 신뢰, 같이 살아가는 사람들의 진실성과 인간애, 자기들의 조상들이 이루어 놓은 전통과 자존심 등 실로 많은 행복 요소가 존재함을 알 수 있다. 현대 문명의 대명사인 빌딩이 밀집한 지역에서의 행복 도는 내면적인 면보다 넓이와 높이를 내세우며 물질적인 면에서의 만족도를 행복의 지표로 삼는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키기도 한다. 세계 사진전을 관람하면서 제일 감명을 주는 장면은 아주 못사는 나라의 노인이 인생의 진미를 표출하는 삶이 농축된 미소를 지으며 경륜이 묻어나는 얼굴의 주름살이 보는 이로 하여금 많은 감동을 주는 것이다. 어떤 나라는 일 년 내내 저축하고 돈을 아껴 여름 한 달 바캉스를 다녀오는 것을 인생의 목표로 사는 나라도 있고, 어떤 나라는 평생에 아껴온 부를 자식에게 고스란히 남겨주는 일념으로 희생하는 사람들도 있다, 우리가 외형적인 면에서 볼 때 저런 상황과 환경에서 어떻게 살아가지라고 하나 사람이란 어떤 환경에서도 우리가 알지 못하는 행복과 희망이 존재하는 것이다. 극한적인 상황에서도 심지어 고통의 희열도 내재한다는 오묘함도 존재한다. 최상의 고통도 반대급부의 희열이 있음은 설명으로 어려운 일이다. 삶의 목표를 어디에다 두느냐 하는 것은 역사와 전통에 따라 많은 차이를 두고 있다. 집단과 가족의 행복, 일의 성취감을 이루는 만족감, 자기의 취미를 즐기는 행복감, 경제적인 부를 이루며 가지는 성취감 등 실로 많은 성취감과 행복이 있을 수 있다. 인간이기에 벗어나지 못하고 평생 해야 할 일들이 하루에 세끼를 먹고 사는 것, 가족이라는 집단을 떠날 수 없다는 것, 나이가 들어가며 늙어가고 언젠가는 죽음이라는 숙명 앞에 순응해야 한다는 것이다. 많은 나라를 다녀보고 음미해 본 결과 "세계 어딜 가나 사람이 바라는 건 똑 같더라"는 것이다. 누구든지 바라는 “아이를 잘 키우는 것, 사랑하는 사람과 재미나게 사는 것”이다. 역시 인생이란 큰 것을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 아주 작을 것을 추구하는 것임을 알 수 있다.
11.12.21
서비스 마인드는 위로보다 아래로 향해야한다.
인생의 진미와 의미를 섭렵한 노인의 어깨와 허리가 아래를 향하는 모습이 보기 싫거나 추한 모습이 아니라, 어쩜 경력과 경륜이 베여 보는 이로 하여금 종종 경외심을 갖게 한다. 다소 지친 모습과 신발이 끌리는 모습을 들려주는 소리에 우리는 안스러움을 가지기 이전에 숱한 회한이 담겨있는 인생의 참 진수를 음미하기도 한다. 많이 배우고 많이 알면 겸손해 져야 한다고 말하지만 삶의 뒤안길에서 인생을 관조하는 심미안을 어찌 우리는 안다고 섣불리 말할 수 있단 말인가. 상대방에게 분노하거나 마음에 들지 않을 때 누구든지 얼굴을 치켜들며 두 눈을 부라리며 상대에게 분노를 표함은 거만하거나 무지함이 눈과 마음을 거만하게 위로 향하게 함이라. 겸손한 사람들의 모습은 어쩜 상대의 잘못도 감싸듯이 아래로 몸을 읊조리며 상대의 마음을 다칠세라 연신 노심초사하는 여유로운 마음은 경험하지 않은 사람이 어찌 알런가. 상대에게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것은 몸과 마음을 안으로 그리고 아래로 향하는 겸손의 결과물이며 상대보다 아래에 위치함이란 자기를 낮춤은 곧 자기를 한 단계 위로 향하게 함을 의미하는 것이다. 상대에게 다가가고 상대가 받기 쉽게 가까이서 전달하는 행위와 떨어져서 목소리를 높일게 아니라 다가가 목소리를 낮추며 예를 다하는 것이 서비스 마인드라 할 수 있다. 윗 어른과 고객에게 낮은 자세로 임하며, 눈을 치켜뜨지 않고 허리를 아래로 상대에게 좋은 기분을 전달하는 겸손한 마인드를 체득하는 일류의 서비스맨이 되길 기대합니다.
11.12.09
인생을 음미하며 즐겁게 살자.
삶의 한 부분인 먹는 것과 마시는 것을 건강하게 즐기자는 것이다. 많이 먹는다는 것이 아니라 음미하며 몸과 마음에 양식이 되도록 즐기면서 먹자는 것이다. 모든 것을 나누어 주며 함께 즐기며, 상대를 칭찬하고 항상 좋은 분위기 속의 인간관계를 하자는 것이다. 나보다 상대에게 먼저 주고 상대방의 기분을 먼저 고려하자는 것이다. 나와 우리의 또 다른 하나의 행복을 위해 우리는 혹독하게 인내하며 지독하게 단련해 나가야 한다. 행복이라는 폭을 키우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끝없이 수양해야 하는 것이다. 행복하다는 것은 행복이 눈에 보이지 않고 느낌으로만 안다는 것이 얼마나 다행스러운 일인지 모를 일이다. 만약 행복이 눈에 보인다면 행복을 쫒는 인간들의 비참한 모습이 모두에게 비춰줘 생각만 해도 끔직한 일이 될 것이다. 인생의 행복을 물질적으로나 일정한 부분을 목적으로 했을 때 그 목표가 이루이 지고 난 뒤의 허무함을 감당하지 못하는 경우가 비일 비재 하다. 혹자는 이루고 난 뒤의 공허함으로 인생을 마감하기도 한다. 그저 큰 욕심 없이 남이 하는 보편적인 생각으로 살다보면 그 삶의 연륜과 경력이 더 깊고 큰 행복을 가져다주는 것이다. 절대적인 하나의 목표는 어쩜 한 인간을 망치는 결과를 가져오기도 한다. 인생은 더불어 살아가는 것이기에 나보다 내 주위를 의식하며 보살피고 함께 즐거움을 나누고 기쁨을 공유하는 보통사람들이 가지는 행복의 특권을 우리는 귀하게 여기고 소중하게 간직해야 하는 것이다. 행복과 기쁨은 많은 생각과 깊이 있게 탐구하고 음미하는 사람만이 알고 느낄 수 있는 인간의 전유물이며 동물들이 느낄 수 없는 인간만이 누리는 고유의 특권입니다. 우리에게 주어진 특권을 마음껏 음미하며 즐거운 삶이 되도록 모두 노력해야겠지요.
11.11.18
받아들인다는 의미는 모든 것을 조건 없이 수용하는 것이다.
사람이 살아가면서 가장 힘든 일중에 하나는 도저히 용서가 안 되는 일이나 용서한다는 것이다. 용서하기까지의 과정은 상상하기 힘든 과정이 있기에 이해가 가는 일이다. 나의 입장에서는 도저히 이해가 안 되나 상대의 입장에서는 이해되는 일이 있을 수도 있기에 내 입장 보다는 상대를 헤아리는 것이 어려움 중에 하나이기도하다. 죽음이라는 명제 앞에 일정 기간을 선고받는 환자의 입장에서야 참으로 고통스럽고 받아들이기 힘든 순간이나, 누구든지 일정 시간이 지나면 포기할 부분은 포기하고 스스로 정리하며 받아들이는 순간이 온다는 것입니다. 어떤 일에 있어서 사람과의 대화 시 벽창호라는 사람이 있듯이 도대체 말이 되지 않고 일방적으로 자기 입장만 주장하는 사람을 대할 때면 이해가 가지 않고 답답해 지기만하지요. 이런 부분에서 수용되지 않는다는 표현이 맞을 것 같군요. 가족 간이나 조직에서의 이탈은 많은 고통과 어려움을 수반하지만 일이 발생되는 초기에는 심란하고 도저히 해결되지 않는 거처럼 인식되지만 일정 기간이 지니면 모든 일이 순리데로 풀려가기도 하지요. 공식적이든 비공식적이건 간에 일방적으로 밀어붙이는 우매한 일들이 우리를 불편하게 하거나 도저히 받아들이기 힘든 상태를 만드는 경우도 있지만 일단 한 박자 쉬면서 여유로운 판단의 결과는 수용이 가능한 일들이 많다는 것이지요. 현대의학의 발전이 가져주는 세밀한 검사는 때때로 환자나 가족을 당황하게 만드는 경우가 왕왕 있으나 처음 의사로부터의 극단적인 선고는 도저히 받아들이기 힘드나 결과를 부정하며 분노하고 타협하며 결국에는 수용한다는 단계를 누구나 밟는 수순이라 하지요. 받아들이기 힘든 사안을 서서히 받아들이는 과정을 타협이라 하고 이런 수순을 잘 넘겨가는 혜안이 삶의 지혜로움이라 말할 수 있지요. 수많은 타협과 너그러운 수용이 당신의 삶을 한 단계 원숙하게 만든답니다.
11.11.05
점점 더 깊어져가는 친절도의 갭(GAP)
사람마다 하루의 시작을 알리는 아침의 형태가 각양각색이겠지만 어느 날은 유쾌한 기분으로 출발하지만 어느 날은 불쾌한 기분으로 시작하기도 하지요. 문제는 기분이 나쁜 상태가 아닌데도 외부로부터 어떤 상황에 따라 하루의 시작을 엉망으로 만드는 경우가 있다는 것이지요. 나의 의지와 관계없이 기분이 상하여 입는 나의 하루 일정이 많은 상처를 받고 우울한 하루됨은 말할 것도 없고 막심한 피해를 입게 되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우리가 매일 이용하는 교통편에서 남을 전혀 배려하지 않고 끼어드는 사람이나 차를 보면 저절로 욕이 나오는 경우이지요. 죄송하다는 말도 없이 잘못을 저지르고는 가버리는 무모한 사람도 그 부류이고요. 몸이 안 좋아 동네 병원에 가보면 카운터에 앉아 있는 병원직원의 응대는 한 마디로 고객서비스의 개념이 전혀 없는 무모함을 보게 됩니다. 직원들끼리 잡담하며 전혀 반응이 없는 무표정한 얼굴로 고객에 대한 시선을 두지 않고 철저히 외면하는 모습은 심히 불편하게 만든답니다. 원래 환자는 유아적인 마인드로 어린이의 심리를 가지게 되어 남에게 의지하고자 하는데 환자를 대하는 의사는 정상적이며 건강한 사람이라 환자의 심리와 동떨어지게 강압적인 태도로 명령하거나 반말을 쓰게 되지요 이 또한 불쾌한 하루가 됩니다. 요즈음 시행하게 된 우측통행이 좁은 복도나 통로에서 수시로 어깨를 부딪치어 기분이 안좋아 지는데 부딪치면 서로 가벼운 사과를 하면 좋은 분위기 일텐데 째려보거나 아무말 없이 지나가면 이 또한 짜증나게 하지요. 일부 서비스 업체에서는 지속적인 서비스 교육을 도입하고 실천하며 서비스 문화를 정착시켜 서비스 마케팅을 활발히 하는 반면 일부 기업에서는 전혀 관심을 두지 않아 친절도 측면에서 엄청난 격차가 벌어져 있는 상태입니다. 고객이란 지극히 이기적이며 냉정하여 한번 돌아서면 다시 찾지 않는 다는 것이지요. 고객이 외면하기 시작하면 걷잡을 수 없이 나쁜 상태로 가는 게지요. 후회는 언제해도 늦는 다는 말이 있습니다. 고객의 눈높이에 맞는 서비스를 구축해 가야 합니다. 우리나라의 민도는 점점 향상해 가는데 일부 기업의 경영자나 직원의 무지가 서비스의 불모지로 만들어 가다 보면 시간이 냉엄한 판단을 하여 도저히 회복하지 못하는 상태로 가게됩니다. 조그만 것부터 시작하여 나부터 변화를 가져오며 서서히 기업의 서비스를 생활화 하도록 지금부터 시작하심이 어떠실런지요.
11.10.11
최고의 서비스 맨은 자기가 한 행동에 끝까지 책임을 지는 자이다.
평범한 사람끼리 대화를 하는 모습을 유심히 관찰하면 실소를 금할 수 없는 경우를 가끔 목격할 수 있는데, 방금한 자기의 말과 행동을 부정하며 잘못을 인정하지 않는 경우 실로 당하는 입장에서는 어처구니가 없게 된다. 누구든 잘못을 저지를 수 있고 실수도 있을 수 있지만 자기의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하면 대부분의 일들이 가볍게 해결되는 법이다. 단지 인정하지 않고 자꾸만 구차한 변명을 늘어놓으면 더욱 비참하게 되고 해어나지 못하는 지경에 이르고 만다. 많은 사람을 상대하는 서비스 맨인 경우 수많은 시행착오를 범하며 경력의 노하우를 쌓아 가게 되는데 서비스의 진실은 항상 인정하는 것이며 최고의 무기 또한 지가가 한 모든 행동에 책임을 지며 최선을 다해 해결하는 모습을 보여 주는 것이다. 사람은 자기가 행한 행위가 바른지 그른지는 순식간에 판단 가능하며 잘못을 인정해야 하는 아주 짧은 시각의 갈등을 극복하지 못하고 머뭇거리다 보면 바루어야 할 찰라를 놓쳐 그 순간을 피해버리거나 아니면 자기의 양심에 하나의 오점을 더 하는 경우가 된다. 일을 복잡하게 만들지 않고 쉽게 처리하는 서비스 맨은 아주 사사로운 일이라고 즉시 현장에서 해결하는 사람이다. 가벼운 미소와 사과로 일을 그르치지 않으면 유능한 서비스 맨이 될 수 있다. 대부분의 고객으로부터 외면당하거나 수모를 달하는 경우는 쉬게 사과하는 지혜를 갖추지 못하고 알량한 자존심을 잘 못 내세우다 우를 범하게 되는 것이다. 진정한 용기는 쉽게 자기의 잘 못을 인정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가장 좋은 것은 전혀 실수 없이 완벽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지만, 어디 사람이 하는 일이다 보니 다소 어긋나고 틈이 생겨 본의 아닌 불쾌감을 주는 경우도 있게 된다. 누구나 완벽을 추구할 뿐이지 완벽한 사람이라 없으며 더구나 완벽한 서비스란 있을 수 없다. 가장 작고 쉬운 조그만 긍정적 사고가 한 사람을 실로 존경스럽게 할 수도 있고 순간적인 판단 착오나 나쁜 성격과 습성으로 상대에게 완전히 버림받는 불쌍한 사람도 존재하는 법이다. 큰 조직이나 단체에서 따돌림을 당하지 않는 현명한 처세술은 지극히 단순하게 모든 것을 인정하고 책임지는 용기를 배양하는 것이다.
11.09.16
I AM SO LUCKY TODAY.
하루의 시작을 어떻게 하느냐는 하루를 알차고 보람되게 하는데 대단히 중요한 문제이다. 시작이 부드럽고 경쾌하면 다소 문제가 있을 때도 훨씬 잘 풀어나갈 수 있게 됩니다. 좋은 스타트는 좋은 결과를 유추하게 하는 원동력이지요. 잠자리에서 눈을 뜨자마자 아주 단순한 생각을 하자는 것이다. 그저 눈을 뜰 수 있으니 고맙고, 건강한 하루를 맞이하니 더 고맙고, 건전한 생각을 할 수 있으니 고마운 일이 아니겠습니까? 작은 것을 감사하게 생각하다 보면 모든 것을 긍정적으로 사고하고 행동하게 되어 계획한 데로 일을 진행시킬 수 있게 되는 효과가 있습니다. 작은 것부터 변화시키면 큰 것을 변화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지요. 하루의 시작을 행복하게 하다 보면 주위를 보다 밝고 건전한 분위기가 조성되어 여러 날들이 더 행복해 질 수 있게 된답니다. 행복은 자기가 만들어 가는 것이지요. 오늘이 당신의 일생에서 가장 소중한 날임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긍정적인 행동이 가져오는 파급효과는 개인이나 조직을 보다 더 효율적이며 일을 수행하는 수고를 덜어줌으로 시너지 효과를 기대 할 수 있지요. 당신의 행복한 모습이 주위를 윤택하게 한답니다. 행운은 아무에게나 주는 것이 아니라 준비된 사람에게 주는 행운의 선물입니다. 누구나 행운이 함께 할 수 있도록 항상 준비를 하고 있어야 합니다. 행운은 준비된 자의 전유물이랍니다. 일반적으로 행운은 지나가면 쉽게인지 할 수 있으나 다가오는 행운을 미리 알아내기는 쉽지 않지요. 오랜 경륜을 가진 노련한 경험자가 느낄 수 있는 행운의 기회를 우리 모두가 가질 수 있도록 미리 미리 준비해야 합니다. 인생에서의 승리자는 모두에게 주어지지 않고 항시 준비하고 때를 기다리는 사람에게만 주어지는 행운이랍니다. 당신도 행운을 가질 수 있는 주인공이 되도록 노력합시다. 오늘의 행운은 당신이 만드는 작품인 셈이지요.
11.09.03